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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희귀 눈동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눈동자 색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아시나요?

 출처 - https://blog.naver.com/prettyharine/220700739881

눈동자 색깔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는 대표적으로 멜라닌 색소 때문 이라고 합니다. 이 색 세포는 홍채의 색 영향을 끼치는 흙색 또는 갈색에서 붉은색의 멜라닌 색소를 형성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파란색 눈에는 멜라닌이 거의 생성되지 않지만, 녹색의 눈에는 약간 더 많은 멜라닌이 생성되며 갈색 또는 흑색 눈은 멜라닌 색소 햠량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이러한 색이 형성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 세계 사람들 중에서 흑갈색의 눈동자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처음 말씀드렸듯 우리나라의 사람들 또한 흑갈색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나라의 인종의 경우에도 이러한 색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굉장히 흔한 색상이라고 합니다. 이는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이 색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가장 흔한 눈동자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럼 반대로 희귀한 눈동자에는 무엇이 있을 까요?

출처 - https://blog.naver.com/hia1234567/221709873541

보라색 눈, 자안 입니다. 현실에선 적안의 자매품으로, 멜라닌 색소가 거의 없지만, 아주 없지는 않은 정도로 있어야 만들어집니다. 대략 전세계에서 600여 명 정도가 자안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켈트족 사이에서 보라색 눈덩자가 아주 드물게 나온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적안과 다른 점이라면 멜라닌 색소가 완전히 없어서 혈액이 그대로 비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조금만 있어서 벽안과 적안 사이의 수준이어야 비로소 이 색의 눈이 나오게 된다는 것 입니다. 그 미세한 조합이 잘 구현되지 않기 때문에 1/10000000 확률 이라네요.

간단하게 비유해서, 매우 짙은 고동색 눈동자의 홍채 멜라닌 수치를 100, 적안의 홍채 멜라닌 수치를 0이라고 하면, 보라색 눈은 대략 1~2 정도 라고 합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dnjsifjqjd/221291436269

두 번째는 오드아이 입니다. 양쪽 눈의 색깔이 다른 것으로, 홍채 세포의 DNA 이상으로 인한 멜라닌 색소 농도 차이(과다 색소 침착과 과소 색소 침착)로 생기는 현상을 말합니다. 홍채 이색증 이라고도 말한다고 합니다.

오드 아이는 유전으로 인해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약 96%로 백인에게서 주로 나타나지만, 외상이나 녹내장 치료를 위한 약물 투입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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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파이어아이는 오드아이와는 다른 유형으로, 양쪽 눈 색깔이 같지만 원래 눈 색에 다른 색이 그라데이션처럼 섞여있는 눈동자 입니다. 영어로 Pie-eyed는 '엉망진창으로 술에 취한'이라는 뜻 이라네요. 홍채 얼룩증 이라고도 한답니다. 이는 세상에서 제일 희귀한 동공색으로 파이아이 역시 DNA의 이상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희귀한 눈동자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