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강아지의 후각에 대해
안녕하세요? 배유진 기자입니다.
여러분, 혹시 강아지 키우시나요?
저는 키우고 있지 않습니다.
혹시 키우고 계시다면 강아지와 산책을 하다가 강아지가 갑자기 냄새를 맡는 것을 본 적 있으십니까?
오늘은 강아지의 후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은 감각 중 70%를 시각에 의지합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감각 중 50% 이상을 후각에 의지합니다.
강아지의 후각이 발달할 수 있었던 원인은 야생생활 습관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냄새를 통해서 사냥감을 멀리서부터 쫓아서 막다른 곳으로 몰아넣을 때,
무리생활을 하는 중 무리의 뒤를 따라갈 떄 등으로
강아지는 후각이 발달되었습니다.
강아지는 뛰어난 후각을 이용해 주위를 탐색합니다.
인간은 약 500만 개의 후각 세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는 약 2억~30억개의 후각 세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사람의 약 44배의 후각 세포를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강아지는 입으로도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개의 입천장은 사람에게는 없는 제이콥스 기관이라는 특별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 기관을 통해서 강아지는 입으로도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코로 숨을 쉴 때마다 강아지의 입천장은 작은 도관을 이용해 후각세포를 통과하는 공기의 양을 증대시켜 냄새 입자를 입속에서도 맡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후각은 태어날 떄부터 늙을 때까지 높은 능력을 유지합니다.
이 기사를 쓰면서 놀라운 사실을 하나 알았습니다.
강아지가 입으로도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이상 배유진 기자였습니다.
자료 출처:강아지의 행동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9.24
아마 강아지들이 후각이 발달해 있다는 건 많이 알고 있을텐데요. 사람에게도 냄새를 잘 맡는 사람에게 '개코'라는 말을 하기도 하지요. 길을 갈 때도 끊임 없이 냄새를 맡는 강아지들의 후각 발달에 대해 잘 설명해 주었어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