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껌의 정체는 플라스틱?!
여러분, 입이 심심할 때 껌을 씹으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 많으시죠??
우리가 자주 씹는 껌은 무엇으로 만들었을까요?
출처: https://m.blog.naver.com/limikun/220710761633
오늘날의 껌이 만들어진 시기는 1860년대 입니다. 당시 멕시코 대통령이었던 안토니오 로페즈 데 산타 안나가 치클(천연고무의 일종)을 뉴욕으로 보내 토마스 애덤스에게 주어 고무의 대체제로 사용하게 했는데, 치클을 고무의 대체제로 삼는 것은 실패로 끝나버렸습니다. 하지만 1871년에 이르러 이 치클은 가늘게 조각조각 자른 형태로 애덤스 뉴욕 츄잉껌이라는 이름으로 상품화되었고 이후 다양한 껌들이 등장하게 되죠.
그렇다면 껌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요??
껌은 원래는 나무에서 나는 천연고무의 일종인 치클로 만들었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면서 더 져렴한 재료(폴리비닐아세테이트)를 찾았고, 여기에 단맛과 향을 첨가해 껌을 만듭니다.
폴리비닐아세테이트는 석유에서 합성된 플라스틱의 한 종류입니다. 타이어나 접착제, 페인트 등에도 쓰이는 성분입니다. 최근에는 사람들이 무심코 뱉은 껌에서 나온 미세플라스틱이 생태계 곳곳에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니 껌은 휴지에 싸서 꼭 쓰레키통에 버려야 합니다.
성소율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12.02
껌의 성분이 폴리비닐아세테이트라는 플라스틱의 한 일종이군요. 단맛을 내는 껌을 씹고 난 후에는 꼭 반드시 잘 종이에 싸서 버려야 겠어요. 껑이 무엇으로 이뤄졌는가?라는 구체적인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맞는 내용을 조사하고 잘 정리해 주었어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