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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고택 속에 숨은 과학이 쏙쏙!
안녕하세요? 어린이과학동아 기자 이지원입니다. 2016 문화재청 문화재 지킴이 기자단으로 뽑혀 윤증 선생의 고택을 취재하게 되었는데요. 일단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윤증 선생은 18세기의 검소한 성리학자였습니다. 윤증 선생의 제자들이 이 집을 지어서 드렸으나 윤증 선생은 거절하였습니다. 대신 손님이나 외부 제자를 맞이할 때만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지금 기거하고 있는 사람은 윤증 선생의 13대 후손입니다.
첫째로, 고택 속에 숨은 과학은 사랑채 창문에 있습니다. 사랑채 창문을 방 안에서 열면 황금 비율로 창틀이 황금비율로 이루어져 풍경이 더욱 돋보여 보입니다. 두 번째 비밀은 집을 드나드는 틈새입니다. 우리나라는 사시사철 바람이 부는 방향이 달라서 겨울에는 북서풍, 여름에는 남서풍이 붑니다. 그때 우리 조상들은 겨울에 바람이 부는 북쪽의 바닥을 좁게 만들고, 여름에 바람이 부는 남쪽은 넓게 만들어 겨울에는 덜 춥고 여름은 시원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고택 속에 숨은 과학을 알고 나니 과학으로 이루어진 고택이 더욱 아름답게 보이지 않습니까?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09.04
취재를 잘 다녀왔군요. 하지만 기사가 다소 짧은 것 같아요. 과학 이야기가 두세 가지 더 있었다면 좋았을 거예요. 그리고 취재하면서 느낀 점도 적으면 더 생생한 기사가 돼요.
다음 문장은 너무 길어서 끊고 수정했어요. [윤증 선생은 18세기 성리학자로 생활은 무척 검소하였지만 윤증 선생의 제자들이 그것을 보고 지금의 집을 지었으나, 윤증 선생은 이를 거절하고 외부 손님이나 제자를 맞이할 때만 기거하겠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 [윤증 선생은 18세기의 검소한 성리학자였습니다. 윤증 선생의 제자들이 이 집을 지어서 드렸으나 윤증 선생은 거절하였습니다. 대신 손님이나 외부 제자를 맞이할 때만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다음 문장은 지금과 현재, 기거 등 중복되는 말이 많아서 정리했어요. [지금 현재 기거하고 있는 사람은 윤증 선생의 13대 후손으로 실제로 집에 기거하고 있습니다.] → [지금 기거하고 있는 사람은 윤증 선생의 13대 후손입니다.]
이외에도 수정한 부분은 줄을 그어 표시했으니 확인해 보세요. 다음 취재 기사에서는 사진도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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