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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연구자, 리처드 도킨스
안녕하세요~어린이과학동아 기자 김영경 입니다. 오늘은 왜 사람들의 성격이 다 다른지 전문적으로 밝혀줄 수 있는 유전학자인 리처드 도킨스에 대해 알아봅시다. 모두 준비 되셨나요?
(사진출처: 조선일보)
리처드 도킨스는 영국의 유명한 진화생물학자 입니다. 그는 인문,사회과학등 진화생물학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도 영향을 끼쳤고, 특히 그가 창시한 밈(MEME, 세대들을 거쳐 전해오는 문화 구성 요소)은 하나의 학문을 창시할 정도로 힘이 셌습니다. 그런데 리처드 도킨스는 학문에서의 업적만이 아닌, 과학적 저술(책) 으로도 매우 유명한데요. 그의 대표작인 이기적 유전자는 그의 연구를 다 담고있는 책으로 엄청난 히트를 쳤습니다.
(사진출처: 알리딘 중고서점)
<이기적 유전자>는 1976년 처음 출간됐을 때부터 당시 과학지들과 일반 사람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이 책은 생명에 대한 유전자의 관점을 생생히 설명하며, 하나의 상황에서 더 적합한 한 종이 그렇지 않은 종보다 더 이득을 본다는 이론인 자연선택의 특징과 사상을 한데 묶어 놓았는데요. 이는 과거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이라는 책에 담은 진화론의 내용에서 영감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40년이란 세월동안 인정받은 만큼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그런데 이 책 말고도 흥미로운 연구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아까 말한 밈이라는 것입니다. 과거 우리나라는 슬프지만 항상 공격받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잘 뛰어다닐 수 있는 능력과 크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했지요. 어떻게 보면 이것이 우리나라 아이들이 시끄럽고 날렵하게 진화한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다는 아니고요.).
어떻게 진화했고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는지 알아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입니다. 더군나나 지구 반대편에 있다면요. 그래서 리처드 도킨스는 뛰어난 유전학자라고 부를 자격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기적 유전자>가 그렇게 오래 베스트셀러였던 이유도 그렇기 때문에였지 않았을까요?
우리 모두는, "진화하는 유전자" 입니다.
"...인간은 이기적 유전자의 복제 욕구를 수행하는 생존 기계이다."-리처드 도킨스
(출처:Etollie-티스토리)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1.16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에 대한 글 잘 봤어요. 다소 어린이가 이해하기에는 꽤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네요.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인 <이기적 유전자>의 내용을 우선 이해하기 쉽도록, 충분히 소개해야 하는데요. 오늘의 글이 친구들이 읽기에는 조금 어려운 듯 합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해 주었더라면 좋았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또 영경 친구가 왜 도킨스를 소개하고 싶은지, 제목에서는 도킨스의 끝없는 연구자로서의 면모를 소개하고 싶었던 거 같은데요. 그가 어떤 과학자였는지, 영경 친구가 글을 통해 소개하고 싶은 모습은 무엇인지, 자신의 생각을 좀 더 표현해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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