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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구를 지켜야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강윤아 기자입니다.
기후변화.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그렇게 쉽게 와닿지도 않는 주제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가 몰랐던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우리에게 끼칠 수 있는 영향,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말하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선 자세한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기후변화란 정확히 무엇인지, 정확한 정의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변화란, 지구의 평균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전체적인 지구의 기후 패턴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상과, 이 때문에 생기는 피해를 통트는 말입니다.
(출처: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에 대해..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모두 한 번쯤, 기후변화에 대해서 들어보셨죠? 우리가 그동안 학교에서, 또는 책이나 다큐멘터리 등에서 수없이 접해보고 들어왔지만, 아직 우리에게 그리 현실적이게 느껴지지 않는, 그런게 바로 기후변화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현재 지구는 기후변화라는 폭풍을 고스란히 맞고 있습니다. 수많은 지구의 숲들을 덮친 대형 산불, 매년 그동안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 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폭염과 날마다 죽어가는 아이들.우리가 인터넷이나 책을 조금만 찾아본다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에 대한 기록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만약 환경에 관심이 있다면, 혹은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면 다들 이 말을 한번 들어봤을 것입니다.
바로, '6차 대멸종' 인데요. 대멸종이라니, 인간이 멸망한다니. 너무 터무니없는 말들이라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을 겁니다. 우리의 생활은 현재 매우 평화롭습니다. 화산이 폭발하지도, 거대한 태풍이 만들어지지도 않고 가끔 유난히 여름이 덥거나 날씨가 조금 이상할뿐, 책이나 다큐멘터리에서 말하는 것처럼 무시무시한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시선을 돌려볼까요? 현재 지금 제가 글을 쓰고 있는 2024.1.11 날짜로부터 불과 3일 전, 미국에서는 극단적인 이상기후로 30cm 이상의 눈이 갑자기 쌓이고, 북유럽에는 극심한 한파가, 서유럽에는 며칠 전부터 홍수로 인한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 뉴스 자료(출처: naver)
현재 우리에게 일어나지 않은 것뿐이지, 현재 다른 나라는 기후변화로 인해 허덕이고 있습니다. 또 언제까지나 우리가 무사할 것이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2050년. 2050년에 지구는 수많은 얼음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고, 초대형 산불이 일어나 수많은 숲들이 불타며, 대기근, 경제 위기, 기후난민, 여러 이상기후들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더 이상 인간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바뀔 수도 있지요.
자, 이 영화 같은 얘기가 일어나는 2050년에 우리는 몇 살일까요? 곧 중2가 되는 2010년생인 저는 2050년 때 나이가 40살 정도일 겁니다. 가족을 구성하고 사회에 진출해 항창 사회생활을 할 나이이지요. 그렇다면 저보다 어린 분들은 몇 살일까요? 겨우 30대 중후반일 겁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갈 나이에 우리는 어쩌면, 살기 위해 허덕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여러분, 제가 질문을 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읽고 있는 여러분들이 모두 다 한 번쯤 들어본 말이 있을 겁니다. 부모님이든, 선생님이든, 한 번쯤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할까요? 학생의 의무여서? 물론 그 대답도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우리의 미래가 행복하기 위해서입니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좋은 직장을 가지고, 아무 걱정 없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그러기 위해 우리는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이번에 이렇게 생각을 바꿔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제 의견에 공감을 하신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우리는 미래에 행복하기 위해 공부를 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우리의 목표는 우리의 미래가 행복한 것이네요. 자 그럼 이제 제가 두 번째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좋은 직장에 들어갔다고 해봅시다. 이제 여러분은 여러분의 꿈을 펼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의 꿈을 펼칠 곳이 없다면 어떡할까요?
(출처: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에 대해..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우리에게 두 번째 지구는 없습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 우리 태양계의 이 지구가 인류의 첫 번째 지구이자, 마지막 지구일 것입니다. 수 세기 동안 우리의 지구는 수많은 생명을 품어주고 보살펴왔습니다. 무한한 자연, 언제나 홀로 푸른색으로 빛나는 우리의 아름다운 지구. 하지만 이 지구는 더 이상 무한하지도, 푸르지도 않습니다.
기후변화란 모두에게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미래가 위험하다는 생각은 상상도 하기 싫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더이상 외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지구의 상태는 이미 악화될만큼 악화되어 있습니다. 산업혁명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숲들을 베어내고 수많은 동물을 죽이고 수많은 바다와 강들을 오염시키며 지구의 재생력은 이미 한계에 도달하여 있습니다.
여러분은 우리의 전세대들을 원망할지도 모릅니다. 이 지경이 될때까지 막지 못했던 우리의 전 세대들을요. 물론 그들이 잘못한것도 있지만 우리도 잘못이 없지는 않습니다. 우리도 그동안 많은 쓰레기들을 버리고, 매연을 내뿜고, 전기를 낭비해온 지구온난화의 주범들이니깐요. 우리는 그 누구도 탓할 수 없습니다. 인간이 초래했고, 결국 그 타격도 인간이 맞게 되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니까요.
하지만 그렇다면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지구가 멸망할때까지 그저 기다리기만 해야 할까요? 어차피 일어날 일이니 어쩔 수 없다고 그저 손을 놓아야 할까요? 물론 두렵고 막막해보이지만 저는 포기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현재 세계의 여러 청소년들은 저처럼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며 지구를 위해 일어서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금요일 Fridaysforfuture' 등교거부 시위를 중학생 나이에 홀로 진행했던 세계적인 청소년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더불어 해외의 수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전세계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2020년, 우리나라의 청소년 기후변화 비영리 단체 '청소년 기후행동' 에 활동중인 청소년들 19명이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의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습니다. 그 이유는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를 정부가 방치하고 있고, 이를 막기위해 파리기후협정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노력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소송한 청소년들은 밝혔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청소년들 사이에도 서서히 기후변화를 막기위한 노력이 퍼지고 있습니다.
관련뉴스/사진출처 : 아시아 최초로 ‘기후변화 소송’ 나선 한국 청소년들 | 서울신문 (seoul.co.kr)
또 다른 사례로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2023년 11월에도 호주에 초중고생이 단체로 등교거부 시위를 하며 정부에게 기후변화를 위한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모두가 두렵고 외면하고 싶지만, 더 이상 외면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 수많은 청소년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작년부터 기후변화와 환경에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스스로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물론 환경운동 단체에 들어가거나, 아니면 동아리를 만드는 등. 여러 방법이 있고 또 평소 많이 들어왔던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쓰레기를 재활용 하는 등. 쉬운 방법은 무궁무진하지만 저는 오늘 평범한 방법이 아닌 직접 환경운동을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전기를 아끼고,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자신의 목소리를 펼치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함께 알아봅시다!
1. <청소년 환경 단체 가입하기>
-환경을 위해 어떤 일이든 해보고 싶은데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하고,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힌다면 환경 단체에 가입해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많이 활동하고 있고, 유명한 청소년 환경 단체는 '청소년 기후행동' 가 있습니다.
2018년에 환경에 관심이 많은 학생 몇몇이 시작하여 2019년때 유명한 기후운동인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 for Future)' 결석시위 운동을 진행하고 현재까지 그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가입하고 참여할 수 있고 환경에 걱정이 많은 청소년들이 만든 단체여서 가입해 본다면 많은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청소년 기후행동 실제 시위 사진
출처: [인터뷰] 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 김도현 양 < Interview < 기사본문 - 투데이코리아 (todaykorea.co.kr)
2. <정치인에게 편지/이메일 쓰기>
-이 활동은 현재 제가 직접 하고 있는 활동입니다. 저는 단체에는 별로 가입하고 싶지 않고, 하지만 가만히 있고 싶지도 않아서 저 스스로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오랜 시간 고민을 해왔습니다. 그러다가 한 환경운동가가 낸 책을 읽고 이 방법을 실천하기로 마음먹어서 지금도 열심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걸 읽고 있는 여러분이 사는 구에도 국회의원이 있을 겁니다. 만약 모른다면 인터넷에 00구 국회의원이라고 친다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자신이 사는 구에 국회의원에게 이메일이나 편지를 써보세요. 저는 지금까지 제 구를 대표하고 있는 국회의원 2분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이신 윤순진 교수님께(유퀴즈에 나오셔서 유명한 분입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이메일을 보냈는데요, 모두 답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실제로 제가 보낸 이메일을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제대로 된 형식도 없고, 맞춤법도 좀 틀렸지만 그래도 여러분이 편지를 쓴 이유, 얼마나 환경에 걱정이 많고 어떤 일을 해주었으면 좋겠는지 구체적으로 쓰면 됩니다. 국회의원은 자신을 뽑아준 구에 사는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일 의무가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답장이 올것입니다. 하지만 바로 오지 않는다면 계속 보내보세요. 언젠가 답장이 올것입니다. 저도 첫번째 이메일을 보내고 답장이 오지않자, 두번째 이메일을 보냈고 결국 답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 이 활동을 할 수도 있지만 다른 친구들과 함께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만약 계속해서 이런 이메일이 온다면 국회의원 입장에서는 압박이 갈 수밖에 없으니까요.
3. <언제나 포기하지 않고, 환경에 끊임없는 관심 가지기>
-이 글에 제가 여러 가지 방법을 설명해 드렸지만, 제가 무슨 말을 하든 기후변화는 아직 너무 막막하고 거대한 존재로 느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조차도 막막한 기분을 정말 많이 느껴보았고 저 자신에 대한 무력감을 수없이 느껴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목소리를 알려야 합니다. 더 이상 우리에게 시간은 없으니까요. 내 노력이 큰 영향을 끼칠 수 없다고 하더라도, 결코 그 노력이 헛된 것은 아닙니다. 환경에 관한 뉴스를 찾아보고, 친구들에게 알리세요. 모든 일은 차근차근 단계별로 해야 하는 것처럼, 환경운동도 단계가 있어야 합니다.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해 책을 통해 충분히 알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외면하고 싶고, 나와 상관이 없다고 생각이 들어도 환경을 살리는 것은 단 한 사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차근차근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다 보면 나와 뜻이 같은 사람을 만날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조급해하지 말고 내가 정말 할 수 있는 일, 도움이 될 만할 일들을 실천해 보세요.
4. <내 재능 살리기>
-환경운동은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방법은 정말 무궁무진하지요. 단순히 피켓을 들고 시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방법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그림에 재능이 있고, 그리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면 기후변화를 주제로 삼은 포스터나, 일러스트를 그려 인터넷에 올리는 것도 일종에 환경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글을 잘 쓴다면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글, 주장문을 써서 대회에 제출하거나 마찬가지로 블로그 등에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옆에 나와 같은 뜻을 가진 친구가 있다면 직접 나서 환경 동아리를 만들어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이처럼 자신의 재능을 살려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 보세요. 어떤 방법이 좋은 방법이다, 라는 건 없으니까요.
5. <추천하는 책>
이 책의 제목은 '세상 좀 바꾸고 갈게요' 입니다. 제가 환경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었을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된 책입니다. '제로 아워Zero Hour' 라는 단체의 설립가인 10대 환경운동가, 제이미 마골린이 쓴 책으로, 10대 청소년이 직접 쓴 사회운동가, 환경운동가가 되는 법에 대한 실천지침서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또, 이 책은청소년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는 이 책을 '행동하는 우리를 위한 도구상자' 라고 추천하였으니, 환경운동에 관심이 많고 어떻게 시작하면 될지 막막하다면 무조건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추천 책 관련기사: “기후·환경 위기… 어른들만의 일은 아니죠” (naver.com)
출처: 픽사베이
지구는 약 46억년 전부터 지금까지, 우리 태양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성으로서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수많은 생물에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광활한 문명을 이루게 해주었지요. 하지만 이제 지구는 더 이상 무한한 재생력을 가진 행성이 아닙니다. 한때 울창했던 숲은 삭막해지고 많은 호수와 바다가 말라가고 있습니다. 몇백년동안 지구에 살아왔던 동물들이 멸종되고, 이 모든 일에 근원인 인간에게도 이제 똑같이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 외에는 살 곳이 없습니다. 다른 행성을 찾는다고 해도, 지금 같은 문명을 세우려면 또 수많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 행성이 과연 우리와 맞을 거라는 보장도 없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지구를 지키는 것이 우리에게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또 우리의 후손을 위해, 지구에 살아가는 생명들과,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는 지구를 지켜야 합니다. 그 길이 혼자서는 어렵겠지만, 현재 우리 말고도 전 세계에 수많은 청소년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손에 달렸습니다. 결국 기후변화에 영향을 정통으로 맞을 세대는 우리 세대니까요.
출처: “기후·환경 위기… 어른들만의 일은 아니죠” (naver.com)
지금까지 기후변화와 기후변화가 우리에게 끼칠 영향, 그리고 우리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1.14
윤아 친구, 기후 문제의 심각성과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 방법들을 자세하게 정리한 글이네요. 우선 환경 문제에 대한 윤아 찬구의 열정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구 환경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많이 들어보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내가 굳이 꼭 실천하지 않아도 될 거야 라는 안일한 마음을 갖기가 쉬운데요. 우리가 살아갈 터전이 어느 정도 오염되었는지 정확한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은 무척 중요한 것 같아요. 또 어린이로서도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는 것도 윤아 친구의 글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 참고한 자료 출처를 잘 남겨주었고, 많은 자료 조사를 토대로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 주었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