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13회 대구과학축전을 다녀와서

2016.09.04

2016년도 대구과학축전이 9.3(토)~9.4(일) 이틀 동안 대구전시컨벤선센터(EXCO) 1층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가 과학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 초등 20개, 중등 14개, 고등 26개의 학교가 참가했고 그 외 정부와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도 참여하여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과학, 대구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체험 활동은 물론, 세미나와 음악 공연, 골든벨, 매직쇼, 가족 과학 교실 등을 제공해 어린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개장시간은 10시였기에 본 기자는 조금 서둘러 9시 30분쯤 도착했지만 이미 입장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매년 열리는 행사인데 점점 더 열기가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참 뿌듯하고 흥분되었습니다. 스탬프를 찍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있었는데 체험은 하지 않고 무조건 스탬프만 찍어가서 선물을 받으시는 분들이 계셔서 조금 눈살을 찌푸렸습니다. 아이들이 직접하고 받아갈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이런 행사의 의미가 더 클 것같습니다. 그 외 의무실이나 화장실 등 주변 환경이 깨끗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내년에는 조금 더 일찍 소식을 전해드려서 타지에서도 오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대구에서 김선우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09.06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으로서 즐거운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축제에 대해 차분히 잘 설명하였어요. 특히 참가 기관들의 수 등을 구체적으로 적어준 점이 좋아요. 그리고 다음 기사는 일찍 써서 다른 친구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는 다짐도 훌륭해요. 잊지 않고 있다가 꼭 실천해 주세요. ^^

여러 가지 과학 체험 활동이 있다고 했는데, 그 중 한 예시로 선우 기자가 참가한 프로그램을 소개해도 좋았을 거예요. 선우 기자는 어떤 체험 활동을 했는지 궁금해요. 재미있었던 사건이나 새롭게 배운 과학 지식을 소개했다면 알찬 기사가 됐겠죠? 덩달아 독자들도 축제의 모습을 상상하기가 더 쉬울테니 일석이조예요. 만약 그랬다면 제목을 “~를 체험한 제13회 대구과학축전”처럼 보다 구체적으로 지을 수 있었을 거예요.

다음 문장은 주어와 서술어가 잘 맞도록 다듬었어요. 조사를 비교해 보세요. [과학, 대구의 미래를 열다ㅡ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체험활동외에도 세미나와 음악공연.골든벨,사이언스 매직쇼와 가족과학교실도 열려 어린아이에서 할머니,할아버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 [“과학, 대구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체험 활동은 물론, 세미나와 음악 공연, 골든벨, 매직쇼, 가족 과학 교실 등을 제공해 어린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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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저도 거기에 다녀왔는데 재밌더라고요.^^
과학의 원리를 많이 배운것 같아요^^♡
와 김예원 기자님 반갑습니다.
내년에는 같이 취재하면 좋겠습니다^^
사진에서 축전의 즐거운 분위기가 전해지네요~! 이번 축전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체험활동이라든가, 재미있었던 부스 등을 몇 개 소개해줬어도 기사 내용이 풍부해졌을 거예요~! 축전을 다녀오지 못한 기자단 친구들을 위해 다음부터는 내용도 자세히 소개해주세요.^^
네~~선우 기자 파이팅!^^
다음부터는 더 꼼꼼히 해 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사진과 함께 글을 읽으니 생생한 현장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저도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와~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