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상공 공중 추돌 사고

2024.01.20

  사고기 녹색- 사우디아라비아 763편 보잉 747 사고기 파랑-카자흐스탄 1907편 II-76편이다.



개요



두 비행기는 뉴델리 상공에서 공중 충돌해 두 비행기 탑승객, 승무원 349명이 전원 사망한 끔찍한 비행 충돌 사고이다. 사우디아라비아 763편의 기장 칼리드 알 슈바일리(출처 나무위키)는 9800시간의 비행경력을 가진 베테랑 조종사 였다. 카자흐스탄 1907의 비행기의 기장도 무려 9200시간의 비행경력을 가진 베테랑 기장이었다.



사건 과정



1996년 11월 12 오후 6시 사우디 항공편은 델리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에서 출발 하여 관제탑으로 부터 고도 14000ft를 유지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한편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에 착륙 예정인 카자흐스탄 항공편은 15000ft까지 하강한뒤 관제탑과 교신하였다. 관제탑은 근처에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14000ft로 비행중인 사우디 비행기가 근처에 있다고 알렸다.



각 항공기들이 날아가며 관제탑과 교신해 경로와 고도를 유지하고 있을때 뉴델리에서 60km 떨어진 차르키 다드리 상공에서 충돌하였다. 사우디 아라비아 항공편은 충격 여파로 인해 통제 불능 상태가 되고 말았고 그대로 엄청난 속도로 추락하다 지상에 닿기 전에 공중 분해되어 땅에 처박혔다. 마찬가지로 카자흐항공편도 통제 불능 상태가 되어 들판에 처박혔다.



사건원인



사건을 조사하던 와중에 조사관들은 카자흐 항공편이 비행고도 지시에서 300m터나 더 하강했다는 사실을 알수 있었다. 카자흐 항공편 측에서는 난기류를 주장했으나,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C-141(군용기)의 승무원도 난기류가 아니라고 말했다. 블랙박스에서의 난기류처럼 하강한 것 같은 표시가 생긴 것은 단순히 블랙박스 노화로 인해 생긴것이었다. 그럼 왜 이런일이 생겼을까?? 원인은 카자흐스탄 항공편의 조종석 구조이다. 카자흐 스탄 비행기는 군용기를 여객기로 개조한 비행기여서 기장과 부기장이 직접 소통하지 않고 통신원이 1m 정도 떨어진 곳에서 고도를 말해주었다. 이것은 부기장과 기장이 고도를 말해줘야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통신원에 자리에서도 충분히 고도를 볼 수 있지만, 기장과 부기장을 믿은 것이 원인이 되었다. 통신사 이고르 랩(출처 네셔널 지오그래픽 항공사고 수사대 편)은 관제탑에서 고도 15000ft를 유지하고 14000ft에 사우디 비행기가 비행중이라고 보고했지만, 부기장은 언어 장벽 때문의 오해로 이것을 14000ft로 하강하라 라는 지시로 이해를 해서 14000ft까지 하강을 시작했다. 통신기사는 계속되는 고도 하강에 고개를 돌려 계기판을 보았다가 15000ft아래로 비행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다급히 15000ft로 급히 상승하라라고 경고했지만 때는 이미 늦어있었다. 목격자C-141에 타고있던 조종사는 하늘에서 불덩이가 나타나 두개로 갈라져 떨어졌다 라고 관제탑에 보고했고 관제탑 vk두타는 자신이 보고있던 구식레이더에 카자흐스탄을 표시하던 점과 사우디 항공편을 표시하던 점이 사라진것을 눈치챘다. 이때 인도 공항은 구식 레이더를 쓰고 있었기에 두 비행기에 고도를 확인 할 수 없어 통신사의 보고만 믿어야 했다는 점도 사건의 원인에 포함되었다.



사고후



사고후 인도 공항에서는 고도와 이동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레이더가 탑제되었고, 모든 비행기에 다른 비행기가 접근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tcas를 필수적으로 달게 되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1.20

이 사고가 언제 있었던 일인가요? 꽤 길고 자세한 사고에 대한 글임에도 언제 있었던 사고인지는 나와있지 않아서 궁금하네요. 우선 이 글은 사고의 과정을 아주 자세하게 소개했는데요. 글을 읽는 사람들은 이 사고 자체에 대해서 우선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이 사고에 대한 간추린 정리로 소개가 필요해요. 그런 다음 이 사고를 왜 글을 통해 소개하는지, 글을 읽는 사람이 구체적인 사고의 과정을 하나하나 알아야 하기 보다는 사고의 어떤 점에 대해 알길 원하는지를 알려주는 게 필요합니다. 글의 마지막에서도 글을 쓴 사람의 생각이 없이 끝나다 보니 어색한 느낌이 들어요. 어떤 사실을 전달하더라도 글을 쓸 때는 반드시 글을 쓴 사람의 생각을 충분히 표현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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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첨삭하는 기자님 글 자세히 읽으시길;;;언젠지 나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