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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캔바 (AI 이미지 생성)

 안녕하세요, 오지후 기자입니다. 오늘은 니콜라 테슬라와 토머스 에디슨의 전류 전쟁에 대해 다뤄보려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니콜라 테슬라와 토머스 에디슨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테슬라는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이자 전기학자입니다. 또 무선통신 기술을 발표한 사람이기도 하죠. 재밌는 건 세르비아 태생이지만 막상 세르비아에는 하루도 있지 않았다네요. 이번에는 에디슨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에디슨은 미국 태생의 발명가이자 기업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에디슨은 미국의 대중예술 발전에 큰 도움을 준 사람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정도로 테슬라와 에디슨의 설명을 마치고 전류 전쟁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전류 전쟁은 1880년대 테슬라(with 웨스팅하우스)의 교류 전기와 에디슨의 직류 전기를 두고 벌인 전쟁입니다.교류 전기는 계속 크기와 방향이 바뀌는 전류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당시 평민들이 많이 사용했습니다. 직류 전기는 크기와 방향이 일정한 전류입니다. 전압이 교류 전기의 비해 강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권력이 있는 고위 계층의 사람들이 많이 사용했습니다. 이 두 전류는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탓에 호불호가 많았습니다. 1881년 8월, 파리에서 국제 전기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 때부터 전류 전쟁이 시작됐죠. 전류 전쟁 초반기에는 에디슨의 직류전기가 압도했습니다.

에디슨이 좋은 성능의 직류 전기 생산기를 만들며 웨스팅하우스(테슬라와 함께 전류 전쟁에 참여한 전기학자)를 위협했습니다. 심지어 1년 후엔 뉴옥 전체를 자신의 백열 전구로 밝히는 데 성공합니다. 이후로도 에디슨이 좋은 성적을 유지해가며 전류 전쟁 초반기는 에디슨이 승리합니다. 1893년 시카고 만국 박람회에서 전류전쟁 후반기가 시작됩니다. 이 박람회는 전세계에서 약 2800만명이 모인 대규모 축제였습니다. 하지만 박람회에서는 에디슨의 직류와 테슬라의 교류 중 어느 전류를 사용할지 결정을 해야했습니다. 규모가 큰 만큼 전기를 사용하는 여러 기구(엘리베이터, 무빙워크 등)들을 사용했습니다. 여기서 테슬라의 교류 전기를 사용하기로 결정합니다. 시카고 만국 박람회에서는 아주 멋진 전기 기구를 선보이며 결국 전류 전쟁은 압도적인 테슬라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오늘은 에디슨과 테슬라의 흥미진진한 전류 전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에디슨이 이길줄 알았는데 테슬라가 이겨서 조금 놀라웠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이상으로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