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멸공 체제의 강화

2024.02.17

안녕하세요~ 강민호 기자에요~ 오늘은 반공/승공/멸공이 무슨 뜻인지에 대해 써보려고 해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단어이기도 한데요, 함께 알아볼까요?



(사진출처: 네이버 블로그)



1968년에는 북한이 우리나라에 여러 차례 군사 도발을 일으켜 군사적 긴장이 최고로 높아졌어요. 1968년 1월 21일 북한에서 보낸 김신조 등 무장괴뢰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하려다 실패했고, 1968년 1월 23일에는 북한 괴뢰군들에 의해 원산 앞바다에서 미국의 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가 납치되었어요. 또 1968년 11월에는 울진과 삼척에 무장괴뢰 120명이 침입해 이승복 어린이 등 마을 주민들을 살해하였죠. 이에 따라 박정희 정부는 향토 예비군을 창설하고, 학교에서 교련을 실시하도록 했어요.



(사진출처: 네이버 블로그)



간첩 신고 포스터, 간첩 신고 표어도 있었는데, '불온삐라를 보면 즉시 신고합시다!' 또는 '간첩잡아 상금타니 나라 좋고 나 좋다.'와 같은 것이었어요. 또 반공법도 있었죠. 반공, 승공, 멸공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반공, 승공, 멸공은 박정희 시대 때의 대표적 구호였어요. 반공은 공산주의를 반대한다는 말, 승공은 공산주의를 이기자는 말이고, 멸공은 공산주의를 멸망시키자는 말이죠. 이처럼 1960년대는 북한 괴뢰들의 군사 도발로 인해 멸공 체제가 강화되는 시기였어요.



요즘에는 반공산주의자가 별로 없고, 통일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에 멸공 정신이 희박해졌지만, 저는 오늘날에도 멸공 이념을 충성해요. 그럼 이상으로 기사를 마칠께요~ 감사해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2.18

북한과 남한의 관계도 시기에 따라 긴장감이 높을 때도 있고, 또 사이가 좋을 때도 있죠. 북한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도 변하고 있어요. 오늘날의 어린이들은 북한과 우리나라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되길 바라는지 궁금하네요. 오늘 민호 친구의 글에서 자신의 생각을 좀 더 표현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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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ㅋ

울진 삼척 무장괴뢰 침입 때 이승복이 그렇게 말했잖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