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산 통일 전망대를 가다

2024.02.25

 기자는 2024년 2월 24일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했다. 2024년 1월 1일부터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이 있다. 2층에는 이산가족이 그린 그림과 편지가 벽면 가득 전시되어 있었다. 옆에는 38선 철조망으로 줄을 만든 통일 피아노가 있고 연주곡이 들렸다. 극장에서는 시간대별로 영화가 상영 중이다. 기자는 자두와 구름빵 고양이가 등장하는 영화를 보았다. 자두 영화는 탈북자에 관한 이야기이고 구름빵 영화는 북을 고향으로 둔 할머니의 이야기였다. 3층에서는 망원경으로 북한을 볼 수 있었다. 남한과 북한의 가장 좁은 강폭은 약 460m 정도이다. 북한이 이렇게 가까이 있다니 놀라웠다. 4층에는 카페와 휴식 공간이 있다. 기자는 추위를 녹이기 위해 케모마일 차를 마셨다. 그리고 다시 한번 북한을 보았다. B1에는 어린이체험관과 어린이 전용 전망대가 있는데 방문하지 못해 아쉬웠다. 이곳을 방문하며 통일이 빨리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2.25

오대산이 아니라 오두산이군요.^^ 어디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경기도 파주에 있네요.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어떤 걸 했는지 간략하게 소개해 주었네요. 전망대의 층수 별로 무엇 무엇이 있다 정도만 쓰기 보다는 통일전망대에서 경험하고, 알게된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좀 더 표현해 보면 좋겠어요. 또 추천하고 싶은 것이나 아쉬운 것 등 직접 방문한 사람이 전할 수 있는 꿀팁 같은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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