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VS소말리아 해적 | 아덴만 여명 작전! ☠️

2024.03.09

출처: KBS 뉴스



 안녕하세요, 오지후 기자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청해부대가 소말리아 해적과 맞붙을 때 사용한 아덴만 여명 작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아덴만 여명 작전에 대해 알려면 소말리아와 소말리아의 해적을 먼저 알아야겠죠? 소말리아는 동북아프리카에 위치한 바다를 맞대고 있는 국가입니다. 소말리아는 해적이 있는 나라로 유명한데요, 해적들의 활동범위(2010년대 기준)는 소말리아 앞바다부터 인도네시아까지 각양각생입니다. 해적들이 활동을 시작한 이유 중 가장 유력한 설은 내전으로 인해 어부들이 수익이 부족해 외국 어선들을 상대로 해적 활동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나라의 청해부대가 소말리아 해적과 맞붙을 때 사용한 아덴만 여명 작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적이 1t짜리 화물선 삼호 쥬얼리를 납치합니다. 이를 본 청해부대(조선시대 장군인 장보고가 세운 청해진이 위치한 청해에 기지가 있는 우리나라의 해군부대)는 소말리아로 출동합니다.



 



 1차 작전



 세벽 4시 58분, 1차 작전을 시작합니다. 삼호 쥬얼리의 선장 석해균은 화물선 엔진오일에 물을 타라고 명령합니다. 물을 타 화물선이 자꾸 멈추는가 하고 속도를 내지 못하자 해적 4명이 몽골 화물선을 납치하기로 합니다. 기회를 포착한 청해부대는 링스 헬기(청해부대 연합군의 헬기)와 고속단정 2척을 투입시켜 K-6 중기관총을 이용해 삼호 쥬얼리에 있던 해적들을 탄압합니다. 이에 해적들은 속수무책으로 백기를 들었죠.



 



 2차 작전



 2차 작전은 해적선 모함이 다가오자 링스헬기가 공격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해적들이 지칠 때까지 공격을 퍼부어 항복하게 만드는 거죠.



 



오늘은 아덴만 여명 작전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저는 무서웠지만 재밌었습니다. 이상으로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3.09

영화같은 이야기죠. 아데만 여명 작전에 대한 소개를 해 주었네요. 영화나 이야기에서만 들어본 해적들이 실제 있다는 사실도 신기하면서도 무섭기도 했구요. 이 글에서 석해균 선장에 대한 이야기는 다루지 않았는데요. 석해균 선장님이 어떤 역할을 했고,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님을 어떻게 구조했는지 등의 이야기까지 함께 다뤄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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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강추인데 오타가 났네요.세벽이 아니라 새벽 입니다.

엇, 그렇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