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교촌치킨 체험을 위해 동탄에 있는 교촌치킨 가게에 다녀왔다. 허니콤보치킨을 직접 만들어보았다. 내가 진짜 요리사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직접 반죽도 저어보았다. 치킨을 만들 때는 반죽이 들어가는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봉지에 들어있는 가루를 쓴다고 한다. 내가 직접 튀긴 것은 아니지만 사장님이 만들어주신 치킨에다가 내가 양념소스를 묻혀보았다. 엄청 뿌듯했다.

엄마 말씀으로는 내가 신청을 했는데 당첨이 되어서 체험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경쟁이 아주 쎄다고 했는데 당첨이 되어서 기뻤다. 치킨을 만드는 과정을 보니 닭이 조금 불쌍하기는 했지만 허니콤보치킨은 아주 맛있었다. 솔질을 할 때는 15-20번정도를 계속 발라주어야 맛있는 치킨이 완성된다고 한다. 치킨을 만드는 과정도 배우고 치킨도 직접 먹고 싸올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