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재미와 실력이 쑥쑥! 나만의 수학 다이어리
전 4학년이지만 예습으로 5학년 1학기 교육과정을 문제집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4학년이라 오답체크를 해도 계속 틀리기만 했지요. 어머니의 말씀에 의해 전 수학 다이어리를 만들었는데요, 오답노트 형식으로 썼더니 그 이후에는 한 번도 틀리지 않았습니다. 수학 다이어리란 어렵고 힘든 형식의 수학 문제를 쉽게 풀어서 서술형 식으로 정리해 놓은 노트를 말하는데요, 밑 사진을 보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수학 다이어리는 참 좋은점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하면서 수학이 재미있다고 느낀 것입니다. 항상 틀려 어렵고 실증나기만 했던 공부가 다이어리를 쓰며 틀리지 않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그라미표로 가득 차 있는 다이어리를 보면 마음 한쪽이 뿌듯해지기 시작합니다.
저는 어과동 독자들에게 수학 다이어리를 권장해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모든 문제를 다이러리 식으로 쓰면 매우 힘들 것입니다. 그러니 두세 번씩 틀린 문제만 서술형 식으로 정리해서 쓰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정말 효과가 뛰어납니다. 저는 이 노트 덕분에 공부를 더 잘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어과동 독자들도 공부를 잘 할 수 있게 수학 다이어리가 도와줄 것입니다. 그럼 사진으로 이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 번째 기사라 부족할 수 있지만 기사 내용을 유심히 봐 주시길 바랍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09.22
수학 다이어리로 수학이 재미있어지고 성적까지 오르다니 귀가 솔깃해지는 걸요?! 이런 꿀팁을 어과동 독자들에게 공유해 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유진 기자의 바람처럼 어과동 독자들도 수학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해 수학 실력이 쑥쑥 올라가길 기대해 봅니다.
제목을 ‘수학 다이어리’라고만 하면 밋밋하니 ‘재미와 실력이 쑥쑥! 나만의 수학 다이어리’라고 지어 봤어요.
‘밑의 사진을 보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설명한 부분이 있어요. 아쉽게도 글씨가 흐려서 읽히지 않아요. 그래서 사진만 봐서는 어떻게 작성하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추측하기 힘든 것 같아요. 기사 본문에서도 예시를 하나 들어주면 훨씬 이해하기 쉬웠을 거예요. 예를 들어 유진 기자가 재미있었던 수학 문제를 직접 소개하고 서술형 식으로 어떻게 풀어서 정리했는지 보여주는 것이죠.
다음 문장은 주어와 서술어가 잘 맞도록 다듬었어요. [무엇보다 좋은 것은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함으로서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무엇보다 좋은 점은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하면서 수학이 재미있다고 느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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