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환경에 살아남은 최후의 식물

2016.09.21

  안녕하세요. 저는 이지윤 기자입니다. 오늘은 독특한 환경에 살아남은 식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위의 식물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연약한 작은 꽃 같지만 빙하기를 거치면서도 살아남은 '돌매화나무'입니다.



돌매화나무는평균 1~3cm 정도로 자라며 많이자라도 10cm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작은 나무가 빙하기에 살아 남았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그래서 살아 있는 식물 화석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그만큼 생명력이 강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요? 바로 크기가 작기 때문입니다. 식물은 사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합니다. 돌매화나무는 추운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을 최소한으로 줄인 것입니다.



 



이런 식물로는 물을 구하기 어려운 사막에서 버티기 위한 선인장, 영양을 위에 곤충을 잡아먹는 벌레잡이 식물(파리지옥, 끈끈이주걱, 벌레잡이풀통 등) 있습니다. 우리가 주변 환경에 따라 조금씩 모습이 변하는 것처럼 식물도 저마다 살아나기 위해 환경에 따라 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화에서 본 듯한 아래의 식물의 이름은 회전초입니다. 사막에서 뒹굴뒹굴 구르는 회전초는 물이 부족한 사막의 바람에 의해 이동하며 영양분을 빨아들이고 비가 내리면 뿌리를 내리고 자라지요. 환경에 따라 저마다 가지각색으로 살아가고 있는 식물의 모습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09.22

최후의 식물은 흥미로운 소재예요. 잘 모르면 그냥 꽃 같지만 알고 보면 깊은 의미가 있네요.

다음 문장은 간결하게 수정했어요. [바로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바로 크기가 작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꼭 필요한 조사가 빠져서 추가했어요. 만약 조사 없이 적으러면 어떻게 바꿔야하는지도 예시를 알려 줄게요. [몸을 최소한 줄인 것입니다] → [몸을 최소한으로 줄인 것입니다] 혹은 [몸을 최대한 줄인 것입니다]

다음은 조사 ‘사막에’나 ‘식물에’가 아니라 ‘사막의’와 ‘식물의’가 맞아요. 맞춤법도 같이 고칩니다. [사막에서 뒹굴뒹굴 굴리는 회전초는 물이 부족한 사막에 바람에의햐 이동하며 영분을 빨아드리고 비가 내리면 쀼리를 냐리고 자라게 되지요] → [사막에서 뒹굴뒹굴 구르는 회전초는 물이 부족한 사막의 바람에 의해 이동하며 영양분을 빨아들이고 비가 내리면 뿌리를 내리고 자라지요.], [식물에 모습] → [식물의 모습]

너무가, 바티기, 의햐, 영분, 쀼리, 떠라 등 중간중간에 오타가 눈에 많이 띄네요. 바로잡고 밑줄 그었어요. 기사를 다 쓰고 검토하는 퇴고를 하면 이런 실수를 줄일 수 있어요. 다음 기사에서는 스스로 오타를 유심히 검사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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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돌매화나무 사진이 정말 생생해요!^^ 혹시 직접 찍은 사진인가요? 만약 다른 곳에서 가져온 사진이라면 어디서 가져온 누구 사진인지 꼭 써주어야 해요~. 이 부분도 꼭 신경써 주세요!^^
네 다음 부터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빙하기에 살아남은 식물이라니!!! 지윤 기자 덕분에 작지만 강한 돌매화나무를 알게 됐어요~! 아무리 작은 생물이라도 생존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답니다. 앞으로도 멋진 기사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