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에 있는 산림박물관에 방문하다!

2024.05.09

(사진출처: 본인)



안녕하세요~ 강민호 기자에요~ 오랜만에 역사 기사가 아니네요~ㅎㅎ 오늘은 최근에 제가 전북특별자치도에 왔을 때 방문한 산림박물관에 대해서 써보려고 해요. 일단 산림박물관의 입장료는 무료이고,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에 위치해 있어요. 아무래도 시골 쪽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지는 않죠. 산림박물관은 제1, 2, 3, 4, 5 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이 있어요. 뒤에 후술하듯 기획전시실에선 방문 당일 '필묵의 향연, 봄 축제'라는 기획전을 했죠.



(사진출처: 본인)



☆제1전시실



제1전시실에선 산림치유, 산림의 공익적 기능 등 산림의 효능과 중요성이 전시되고 있어요. 또한 삼림 내에서 살고 있는 여러 동식물과 산림을 이용한 우리나라의 여러 전통 예술품에 대해서도 전시되고 있죠.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숲 파괴에 관한 것이였어요. 숲 파괴로 기상재해, 산림재해, 동식물 종 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 하니, 지사탐 회원으로서 하루빨리 산림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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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실



기획전시실에선 '필묵의 향연, 봄 축제'라는 기획전이 전시되고 있어요. 전시기한은 6월 2일까지라니, 전북에 사는 분들 중 보고 싶으신 분 있으시면 한번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안에서는 봄을 묘사한 수묵화, 수묵채색화 등이 전시되고 있어요. 저는 봄을 묘사한 그림들을 보니 참으로 생생하고 따스한 마음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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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전시실



제2전시실에선 한옥의 기능, 한옥의 구조 등 한옥과 관련된 것들이 전시되고 있어요. 제2전시실 내에 한옥 모형이 전시되고 있으니, 한옥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전시실에 한번 와봐도 좋아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안채와 사랑채에 관련된 것이었어요. 사랑채는 선비의 멋과 자랑, 안채는 여성들의 내밀한 공간이었다는 것을 새로 알게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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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전시실



제3전시실에선 동식물들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가 전시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냄새로 먹이를 유인하는 죽은말아룸과 타이탄아룸이라든가, 형태로 유인하는 겨울난초의 꽃과 사이프러스 벌난초의 꽃과 같은거 말이죠. 기억에 남았던 것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생태였는데, 전시물에 따르면 전북은 식물 종들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비교적 잘보존되어있다고 해요. 그리고 아쉽지만 제4, 5전시실은 시간이 부족해서 못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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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순창군에는 산림박물관 외에도 강천힐링스파, 내장사 등 가볼만한 곳들이 꽤 있고 주변에는 담양군과 정읍시가 있으니 전북에 사시는 분은 이쪽 지역을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해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5.09

오~ 민호 친구. 그동안 쓰던 기사 주제와 다른 취재 기사네요. 산림박물관 후기를 꼼꼼하게 잘 정리해 주었네요. 순창에 산림박물관이 있군요. 민호 친구의 말대로 근처에 사는 친구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기사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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