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악플을 달지 맙시다
사진출처: http://blog.koreadaily.com/view/myhome.html?fod_style=B&med_usrid=edwrd&cid=605100&fod_no=2
요즘 악플을 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보시는 분들은 기분 나빠하십니다. 자랑하는 글에는 부럽다고 하거나 칭찬하는 댓글을 다는게 기분이 좋은 댓글인데 욕을 넣어, 자랑하지 말라는 댓글을 쓰신 분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이유 없이 신고를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신고는 아무 때나 누르는 것이 아닙니다. 타당한 이유가 있을 때만 신고해야 합니다.
악플은 사이버폭력의 한 종류입니다. 전부터 사이버폭력에 대해 뉴스가 많이 나오고, 연예인들에게도 악플이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걸로 큰 상처를 받은 분들이 있습니다. 악플 때문에 괴로워하거나 우울증이 생기고, 심하면 자살까지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악플을 다시는 분들을 원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악플을 다신 분들은 자신의 잘못을 알고 그분들께 사과하고 그 점을 고치면 되는 것입니다. 노력을 하면 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댓글을 다실 때는 '이 댓글을 달면 글쓴이는 싫어할까?' 등 그렇게 한 번 생각해 보시고 댓글을 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악플에 관련된 건 아니지만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1년 쯤 전에 어느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욕을 쓰고 친구를 많이 괴롭혔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사과하고 도와주고 잘 해주었더니 친구가 많아지고 반에서 제일 인기 많은 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저 위에 글처럼 노력을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었습니다. 참고로 이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악플보다는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선플을 달아주세요. 전에는 선플 달기 운동도 열렸습니다. 학교에서 배우거나 공익광고를 보는데도 악플을 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 악플 하나로 큰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선플달기 운동' 혹은 '선플'이라고 검색하시면 선플달기 운동 사이트가 나오는데 그곳에는 격려 댓글 달기, 악성 댓글 해악성 등 악플이나 선플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선플은 악플의 뜻의 반대입니다. 댓글을 달 수 있는 게시글에 좋은 댓글을 다는 것이 선플이고 악플은 남이 올린 게시글에 나쁜 댓글(욕, 험담, 비방 등)을 다는 것이죠.
악플은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것과 같습니다. 악플은 사이버폭력의 한 종류입니다. 인터넷상에서 상대방이 올린 글에 대한 비방이나 험담을 하는 악의적인 댓글입니다(악성댓글이 악플이랑 같은 뜻입니다). 그리고 이유없이 누르는 신고보다는 추천을 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악플은 세상에서 없어져야 될 문제 중에 한 가지입니다.
악플이 달린 게시글의 글쓴이의 기분은 악플을 다는 분들은 모를 것입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는 건 다 아시는데 그것을 실제로 행동으로 하지 않아서 저는 이런 악플이 달리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장 바꿔보라는 건 쉽지만 배워도 그것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포스팅에 달린 악플은 자살할 정도로 그렇게 심한 댓글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악플이 더 이상 달리지 않으면 예전처럼 악플이 없는 좋은 내용의 포스팅이 다시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10.11
훌륭한 취지의 글이에요. 악플을 다는 사람들에게 반박하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문장 배열을 많이 바꾸어 처음에는 없었던 문단을 만들었어요. 선플에 대한 문장들을 모으는 식으로요. 기사뿐 아니라 일반적으로도 글을 쓸 때는 문단을 나누는 것이 중요해요. 각 문단의 주제가 명확한 것이 좋고요. 한 가지를 이야기하는 여러 문장들이 모여서 문단을 만들고, 그 문단이 이어지면 글이 완성되는 거랍니다.
다음 문장은 구어체 같은 느낌을 줄이고 말하고자하는 바가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수정했어요. [신고는 이유없이 다는 것과 그냥 누르는 게 아니고 신고해도 되는 타당한 이유가 있으면 신고를 하는건데 말입니다] → [신고는 아무 때나 누르는 것이 아닙니다. 타당한 이유가 있을 때만 신고해야 합니다.]
다음은 잘못된 높임법이라 바로잡았어요. [이 댓글을 다시면 그 분은 싫어하시실까?] → [이 댓글을 달면 글쓴이가 싫어할까?]
다음은 더 자연스러운 단어로 고쳤어요. [이 이야기는 실제입니다] → [이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이외에도 수정한 사항은 줄을 그어 표시했으니 확인해 보세요. 특히 같은 내용의 문장이 두 번 나온 경우 하나는 통째로 지웠어요.
나쁜 악플 왜 다는지를
공감이여 추천 꾹
그러니까 악플을 달지 말아요
악플 달면 사람들 기분만 상하게하지, 좋은게 뭐가있을까요???
이제 기자님 말처럼 악플 달지 맙시다!!!
(1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