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하늘과 우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다녀오다

2024.06.30

안녕하세요.



어린이 우주기자 박도준 입니다.



 



저는 6월18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줄여서 항우연이라고 하는 곳에 갔다왔는데, 확실히 한국을 대표하는 우주기관이어서 그런지 아주 놀라웠습니다.



 



이제부터 견학을 한 내용을 들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는 간단한 소개를 강당에서 들었습니다. 우리는 항우연이 항공과 우주를 담당하고, 항우연의 발전과 미래 계획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항우연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1,100명 정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1층을 둘러보았습니다. 이 곳에는 진짜와 가짜 인공위성들/ 로켓과 비행기 모형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누리호의 성능 및 구성입니다. 



 



누리호의 1단에는 75톤급 엔진 4기, 2단에는 75톤급 1기, 3단에는 5톤급 1기가 있습니다. 지구저궤도 엔진 3.3톤, 500km까지 2.2톤, 700km까지 1.9톤입니다.



누리호는 1차 발사는 실패했지만 2,3차는 성공했습니다.



또한, 모두 엑체산소는 케로신 터보펌프식 엔진입니다.



 



또, 이것은 항우연 에서 개발한 달 궤도선, 다누리입니다.



이 다누리는 여섯 개의 달 측정 기구로 이루어저 있는데, 그 많은 장비들을 챙겨 가느라 달로 직선으로 가지 않고 BLT 궤적을 이용했습니다. BLT 궤적은 4개월 반이나 걸립니다.



 



이 다누리호는 나사와 협력해서 만들었습니다. 6개 중 나사의 새도우캠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가 잘 만드는 위성, 특히 아리랑 위성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리랑 위성 1, 2, 3, 3a, 7호는 광학위성이고, 5,6호는 영상레이더입니다.해상도도 점점 발전하는 걸 보니 기술실력의 발전을 다시금 깨우쳤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가 본 진짜/가짜 실물/모형 위성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위성은 진짜일까요 가짜일까요?





정답은 진짜입니다.



 



이게 금박이 있어 가짜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오히려 위성에는 이런게 꼭 필요합니다. 이게 해를 막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후 위성조립동으로 갔습니다. 그곳에는 다양한 위성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 사진이 단체사진입니다. 





우리는 위성조립동 1층에서 천리안, 아리랑 2,3,3a,5호 1/3축소모형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위성의 설계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해상도도 더 좋아져 앞쪽에서 느낀걸 또 느기게 되었습니다.



 



2층은 사진촬영이 금지된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공위성은 두 가지 상황을 견뎌야 하는데, 로켓 안과 우주 공간이라고 합니다. 2층에서는 인공위성이 우주에 나갔을 때 인공위성이 우주에서 잘 견디는제의 환경을 시험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먼저 우리는 위성이 진동을 견디는 곳과, 120도와 -150도의 온도를 견디는 곳을 보았습니다. 이 온도는 태양이 보일 때와 보이지 않는 곳의 차이입니다. 아주 놀랍지요?



 



 



그리고 이곳에서 베이크아웃쳄버에 대해서 알게 됬습니다. 이것은 베이크라는 단어처럼 진짜 위성을 굽는 곳입니다.



 



 



많은 실험하는 곳을 지나고 나니 블라인드가 쳐저있는 방이 있었습니다. 그 곳은 비밀리에 진행되 우리가 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마지막 방에서 실제 위성을 보았습니다. 그 위성은 아리랑 6호와 7호였습니다. 진짜 위성을 보다니 아주 놀라웠습니다. 엘리베이터 모양같았습니다.



 



그곳엔 KAI 연구원분들도 있었습니다. KAI는 한국항공우주산업입니다.



 



 



아리랑 6호가 발사되지 않았던 이유는 아리랑 6호가 원래 러시아에서 발사될 예정이었는데, 러시아 전쟁때문에 발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내년말에 발사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버스를 타고 위성관제동에 가서 NEOSAT 위성이 움직이고 있는 경로를 보았습니다.



 



그 후 우리는 버스를 타고 다시 본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우리는 본관에서 한조영 박사님의 짧은 강연을 들었습니다.



 



이 강연에서는 우리가 인공위성이 무엇인지, 인공위성이 궤도를 돌기 위한 최소 속도(초속 7.9KM) 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우주쓰레기 처리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인공위성의 구성은 몸체 바깥동인 페이로드와 내부인 버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발사체와 지상관제국도 꼭 필요합니다.



우주쓰레기 처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그물로 우주쓰레기 감싸기



 



2. 로봇팔로 잡기



 



3. 끈끈이에 우주쓰레기 붙이기



 



4. 레이저 쏘아 없애기



 



5. 돗 사용해 소각



 



 



저는 1번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주쓰레기 문제를 좋은 방법을 택해 막아야 합니다.



 



아래 사진은 마지막 페이지에서 나왔던 말입니다.



우주는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활용하는 것! 이라는 이 말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이상 대한민국의 하늘과 우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갔다 온 박도준 기자였습니다.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7.01

도준 친구, 항우연 취재 기사 잘 봤어요. 항우연 취재를 하며 알게된 것, 경험한 것을 잘 정리해주었네요. 특히 다누리호와 아리랑 위성에 대해 알게된 점을 자세하게 잘 설명해 주었어요. 알게된 내용은 무척 꼼꼼하게 잘 정리해준 것에 비해 도준 친구가 느낀 것이나 생각한 점을 조금 더 표현해 보았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취재 기사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좀 더 표현해 보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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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다녀오셨군요! 저도 한번은 가보고 싶었는데 기사로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기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