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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추천! 톰 헹크스와 함께 여행하는 문 워커스! (Moon walkers)
안녕하세요! 심준용 기자입니다.
이번에 THE MOON WALAKERS 라고 지금까지 인류가 시도한 달 탐사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전시회는 라이트룸 서울에서 진행중이며 많은 빔 프로젝터를 이용한 360도 서라운드 화면을 통해 마치 달에 온 것 같은 경험을 주었습니다.
이 THE MOON WALKERS 전시회의 목적은 인류가 달을 탐사하기위해 시도했던 아폴로 계획과 아르테미스 계획 같은 다양한 시도들에서 어려웠던 점을 생생하고 실감나게 알려주고, 결국 탐사에 성공하기까지의 일들을 모두 알려주었습니다. 달에서 한 임무들도 모두 마찬가지로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전시회는 2024년 6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니 꼭 한 번 시간을 내서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라이트룸 앞에는 톰 헹크스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달의 운석들과 함꼐 사진을 찍어도 좋았습니다. 달 그림 뒤에 있는 건물이 바로 라이트룸인데 여기서 많은 전시를 한다고 합니다. 전시장 말고도 달에 관한 것들이 주변에 정말 많았습니다.
전시장에 들어가기 전 시간이 1시간정도 남아 전시장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전시장 정면에 톰 헹크스와 달 그림이 있는 곳 옆에는 달 모형도 있습니다. 톰 행크스가 있는 이유는 이번 전시의 나레이션을 톰 행크스 배우가 맡았기 때문입니다. 달 모형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고요의 바다도 표시해 두었으니 한번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달 모형을 지나 언덕쪽으로 걷다보면 가념품샵이 있습니다. 기념품샵에서는 아폴로 계획, 아르테미스 계획, 월면차, 새턴 V 등을 담은 엽서, 가방, 옷, 그림, 인형, 뱃지 등 도저히 그냥 지나갈 수 없는 멋진 기념품들도 팔고 있습니다.
저는 이중에서 달 착륙선과 월면차가 함께 있는 그림, 우주인 엽서, 새턴 V 엽서, 뱃지, 책갈피 등을 샀습니다. 우주인 엽서는 집에 와서 액자에 끼워 보니 정말 멋있었습니다.
전시상영관에 도착했을떄는 360도로 제공되는 화면에 놀랐고, 더욱 생생하게 우주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주선이 우주로 이륙할때 엄청난 굉음과 함께 마치 우주 발사체 바로 아래서 보는 것 같은 느낌이어서 조금 무섭기도 했습니다.
아폴로 11호, 12호, 14호, 15호, 16호 ,17호가 모두 성공했다고 하는데 아폴로 13호는 아쉽게 성공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화면에서 우주인들의 우주생활과 아폴로 우주선 (명령선과 착륙선) 에서 우주선 분리 후 다시 도킹해서 달을 향해 가는 장면도 정말 신기했습니다.
또한 달 월면차는 아폴로 15호, 16호, 17호에 등장했는데 달 월면차를 더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바퀴와 조향 장치를 수리하고 교체했다고 합니다.
월면차는 착륙 전까지 달착륙선 하단에 위치한 캐비넷에 접혀진 채 수납되어 있다가, 착륙 후 원거리 탐사를 위해 분리 후 펼쳐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위와 같은 조향 기기를 설치 했습니다.
이번에 더 문 워커스( THE MOON WALKERS ) 전시는 우주를 좋아하고, 특히 최근 한국지질연구원 견학을 통해 달에 더 관심을 갖게 된 저로써는 더 인상깊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달 탐사에 대한 모든것을 담고 있는 전시이니 저처럼 우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7.16
달 여행을 가 볼 수는 없지만, 간접적으로 마치 달에 간 느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공간처럼 느껴지네요. ^^ 우주기자단 활동을 하는 친구들도 많아서 요즘 우주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더운 여름 시원한 실내에서 달 여행을 느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준용 친구가 문 워커스가 어떤 곳인지 글과 사진으로 잘 소개해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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