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공주]한국 자연사 박물관을 다녀오다

2024.07.21

안녕하세요 이은호 기자입니다.



가족과 함께 다녀온 한국 자연사 박물관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청운이라는 큰 공룡이 있습니다. 키가 건물 4층 높이이며 상완골이 엄마키(155cm)만큼 컸습니다.





공룡뼈 화석을 실제로 보고나니 공룡이 정말 존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크기가 어마어마 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2층에는 거대한 흰긴수염고래 뼈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몸무게가 110톤, 크기는 25m로 지구상에 살았던 동물중에서 몸집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브라키오 사우르스가 가장 큰 동물이라고 생각했는데 흰긴수염고래가 가장 큰 동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고대 동물 메머드, 동굴곰, 동굴사자의 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동물을 몸을 해부한 상태로 보존해 놓은 전시코너도 있습니다.  내장을 자세히 볼수 있는 기회였지만 너무 징그러웠습니다.





그밖에 보석 전시관, 고생대 화석(상엽충,암모나이트)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3층에 미라 전시실을 보았습니다.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사진 촬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전시된 미라는 학봉장군미라로 2004년 조상의 묘 이장중 발굴되었으며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600년 전 사람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수염과 머리카락까지 생생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집트 같은 나라에만 있는줄 알았던 미라가 우리나라에도 존재한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여러분들도 한국 자연사 박물관을 꼭 관람하시기를 추천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7.24

한국 자연사 박물관에 다녀왔군요. 책을 통해 공룡에 대해 많이 접하지만, 직접 공룡의 뼈를 보면 오래 전 공룡이 정말 살아있었다는 걸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텐데요. 자연사 박물관에서 공룡의 뼈나 화석 등을 본 내용과 느낌을 잘 정리해 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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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키가 건물 4층 높이의 공룡이라니 정말 크네요. 미라사진도 보고 싶었는데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었다니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