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발명왕 expo

2024.07.25

안녕하세요. 



김도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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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발명왕 Expo



24년 6월 20일 금요일 일산 킨텍스 엄마와 함께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여성 발명왕 expo에 다녀왔습니다. 



발명이란 것이 어려운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소한 것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관심을 가지면 발명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성 발명왕 Expo





가장 기억에 남는 2가지 제품.





1. 기능성 손가락 의수





병원에서 근무하셨었는데, 병원에서 손가락이 절단 된 환자들을 보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만드셨다고 합니다.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서 손가락이 없어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5g 밖에 되지 않아서 가볍습니다.



이 발명품이 빨리 의료기기로 등록되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었으면 좋습니다.









2. 티키퍼 (탄산이 빠지지 않게 보관할수 있는 마개)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 탄산음료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딱 필요한 발명품입니다.



치킨이나 피자를 먹을 때 탄산음료를 사오면 꼭 남는데,



나중에 마시려고 하면 탄산이 빠져서 맛이 없습니다. 



이 발명품은 무게추를 이용해서 바로 서있을 때는 입구를 꽉 막아주고,



병을 기울이면 음료가 나올 수 있게 되어있어 탄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별명하신 분은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셨다고 합니다. 



교장선생님이신데도 발명을 하셨다니 놀랐습니다.



저는 탄산이 빠진 음료를 마실 때 맛이 없다고만 생각을 했지



탄산을 빠지지 않게 막을 방법은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불편하게 생각했던게 무엇이 있을까?



세상에 당연한건 없습니다. 



불편하다면 조금만 다른 방향으로 생각을 해보자!









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힌트는 매일매일 현관문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야 하는데,



편하게 들어가거나 번호를 잘 외우지 못하는 동생이나 증조할아버지께 도움이 될만한 아이디어다!



오는길에 특허를 어떻게 내는건지 검색해 보았습니다



조금 더 생각해 보고 만들어서 나도 특허까지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7.25

여성 발명 expo에 다녀왔군요. 특별히 여성 발명가들의 발명품만 소개한 것인가요? 왜인지 궁금하기도 한데요. 오늘 글에서 2가지 소개해 주었는데, 개인적으로 두 번째 발명품이 신기하기도 하고, 상품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도윤 친구의 말대로 발명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의 불편을 잘 관찰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도전해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도윤 친구의 반짝이는 발명 아이디어도 완성되면 소개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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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솔까 이딴 '여성'발명 엑스포가

여성을 더 틀에 가두는 듯함

여성은 약자가 아닌데도

왜 이렇게 나누는지 모르겠음



사소한 것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관심을 가지면 발명이 될 수 있다는 말이 멋지네요.

그리고 마지막의 발명아이디어도 궁금해요!!!

댓슬 감사합니다! 
잘 만들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성공하면 기사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