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8월1일 지리산의 대참사

2024.08.01

1998년 7월31일 이런 더운날에는 계곡에서 물놀이 하는게 정말 국룰이다.



역시나 이 날에도 수 많은 야영객들이 지리산에서 있었다.



밤이 되자 지리산에 갑작스러운 호우가 내렸다.



이때 민수의 가족 당시 민수는 8살이였다.



민수의 아빠는 민수를 업고 나가려고 했지만 민수 아빠의 무릎까지 있던 물이 호우로 인해 계곡물이 불어나면서 허리까지 도달했다.



민수 아빠는 민수를 살릴려고 나무를 올라타라고 지시했다.



"민수야, 저기 나무 가지 까지 올라갈 수 있겠어??"



당시 구조대원 들도 이 깊은 지리산 속까지 들어올 수 없었다.



민수는 아빠가 말한 나무가지 까지 올라 왔다.



하지만 아래를 내려 보았을 때는 아빠가 없었다.



하지만 김00씨와 마을 주민들이 당시 1400명이나 되는 야영객들을 구출하러 갔었다.



하지만 대부분 물의 휩쓸려 간 뒤였다.



하지만 김00씨는 나무 위에있는 민수를 발견하고 주위에 있는 천막으로 사다리를 만들었다.



허리에 줄을 매고 민수를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1번은 몰라도 그 주위에 더많은 약32명의 달하는 야영객 들이 있었다.



하지만 김00씨는 자기가 넘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아래 물이 세차게 흐르는 계곡위를 낡은 사다리로 건너고 있었다.



김00씨는 야영객들을 업고,안고 32번을 왔다 갔다 움직였다.



이날 생존된 민수의 가족은 아빠 이야기를 꺼내는 게 금지가 되었다.



하지만 야영객들은 경고를 무시하고 야영을 했던 것이다.



(출저:꼬리의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998년 7월 31일 밤 폭우로 지리산 일대에서 야영객 등 10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캡처



하지만 그 뒤로는 지리산에서 더 손을 써서 그런지 그사고 이후로는 더 이상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



와- 진짜 이런 사고가 있었다니 !! 앞으로 야영도 조심해서 경고가 있는지??확인해야 겠다!!



그리고 또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가 필요하겠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8.03

무려 26년 전 일이네요. 아마도 예전보다 요즘이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 캠핑을 하다보니 산에서 캠핑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깊은 산에서 갑자기 많은 비가 오거나 취사를 위해 불을 사용할 때, 또는 산 속에서 야생 동물이 나오는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안전 대책을 잘 알아두는 게 무척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드시 안내에 적힌 내용을 잘 지켜야 하는 건 기본이구요. 괜찮겠지 하며 지켜야 하는 규칙을 어겼을 때 인명 사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산 속 캠핑을 할 때 안전 규칙을 잘 지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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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야영을 할때 경고를 잘 확인하고 정말로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