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독도 현장탐방: 환경토론동아리가 독도의 생태를 관찰하고 구경하다!-2>
<독도 현장탐방: 환경토론동아리가 독도의 생태를 관찰하고 구경하다!-2>
이주연 기자
지난 7월 2일부터 5일, 태장중학교 환경토론동아리의 토론부장 이주연을 필두로 5명의 부원들이 경기도청 주최, 영덕 청소년 해양센터 주관의 독도 현장탐방을 다녀왔다. 앞으로 하루 치 일정을 한 기사에, 즉 3박 4일 일정을 4개의 기사에 나누어 담아보려고 한다. 그리고 이번 기사는 2일째 탐방 이야기를 담으려고 한다.
둘째날에는 우선 영덕해양센터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참고로 본 기자는 토론동아리 팀원 한명과 5시반에 일출을 보러 옥상으로 올라갔다.
아침 식사 후에는 원래 울릉도에 입도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파랑(파도)의 높이가 3m가 넘어가 모든 배의 출항이 취소 되었다. 따라서 영덕 옆에 있는 경주에 방문해 경주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바뀌었다.
우선 버스를 타고 국립경주박물관에 이동하여 박물관을 구경하였다.
그리고 주상절리 박물관으로 이동하여 주상절리의 생성과정, 그리고 경주에 있는 주상절리의 특별함을 배우고 주상절리가 있는 길을 따라 약 15분간 트래킹을 하였다.
다음으로 문무대왕이 뿌려진 경주 바다에서 역사를 조금 배우고 문무대왕이 뿌려진 곳을 탐방하였다.
그리고 경주엑스포로 이동하여 조별로 미션(엔티어링)을 진행하였다.
경주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다시 영덕 해양센터로 돌아와서 셋째날에는 꼭 울릉도에 입도하기를 바라며 독도 퍼포먼스를 제작했다.
퍼포먼스는 11개의 학교가 모두 다른 주제로 캔버스에 주제에 맞게 그림을 그렸다. 태장중학교의 주제는 '독도를 지킨 사람들: 이규원과 안용복'이었다.
퍼포먼스 제작까지 마무리하고 해양센터에서의 두번째날이 저물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8.08
울릉도 입도는 날씨의 운이 따라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아쉽게도 둘째날 날씨 때문에 입도하지 못하고 대신 경주에서 시간을 보냈군요. 사진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울릉도 입도는 하지 못했지만, 도시 자체가 박물관이라고 볼 수 있는 경주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네요. 셋째날의 일정도 궁금하네요. ^^
울릉도에 입도하지 못해서 아쉬웠을 것 같아요. 다음날 일정도 기대할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