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날이 더워지며 해외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해외 여행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국가별 여행경보입니다.

여행경보가 발령된 국가는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데요.

여행경보 단계와 행동요령을 알아보겠습니다.

0404.go.kr에 방문하시면 여행경보 발령 현황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0.무경보:말 그대로 경보가 발령되지 않은 국가입니다.

싱가포르,독일,일본,아랍에미리트 등의 선진국이라

언급되는 나라들인데요.

하지만 세계 각국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100%안전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1.여행유의(남색경보):경보가 발령된 국가 중 그나마 안전한

국가입니다.대부분의 관광지(세부,보홀,발리,방콕,몰디브 등)이 여행유의인데요.고가품을 대놓고 들고 다니거나 우범지역 탐방 등 이상한 짓만 하지 않으면 어느 정도 치안이 보장된다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네요.

2.여행자제(황색경보):이 정도면 외교부가 경보를 내리지 않고 절대 참지 못할 정도니 꽤나 위험한 편이라 할 수 있죠.  한국인이 죽어나가도 신경 쓰지 않는 필리핀의 대부분 지역과 반 무법천지인 파푸아뉴기니 대부분지역이 황색경보인 것을 보면 얼마나 위험한지 알겠죠?하지만 황색경보인 곳 중 사우디아라비아 대부분 지역과 필리핀의 다바오 시티는 황색경보가 맞나 싶을정도로 평화롭습니다.일반인이 제정신으로 갈 수 있는  최고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3.출국권고(적색경보):이제부턴 너무 위험해서,목숨을 보장할 수 없는데요.바로 철수하는 것을 권할 정도로 위험한 상황입니다.치안이 열악한 것만으로 받을 수 없고 분쟁,내전,전쟁 등이 동반되야 적색경보가 발령됩니다.일반인이 합법적으로 여행 가능한 최고 등급입니다.적색경보가 발령된 지역으로의 패키지 여행,직항 항공편을 만들 수 없습니다.

4.여행금지(흑색경보)이제부턴 여행이 불가능한데요.들어가면1000만원 이하 벌금,1년 이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물론,살아 돌아오면 말이죠.사실상 살아 돌아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상황이 극도로 위험하기 때문에 내려진 국가들은 많지 않은데요.위에서 언급한 링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긴급한 사유가 있을시 어렵긴 하지만 예외적 여권사용 허가를 받으면 갈 수 있다 합니다.여담으로 북한은 여행경보 등급을 찾아보면 나오지 않고 여행경보 지도에도 흰색(무경보)로 표시되지만 사실상 국가보안법에 의해 여행금지국입니다.

번외(특별여행주의보):긴급사태로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로 (2.5단계)상황이 악화될 때 발효됩니다.특별여행주의보는 90일을 초과하여 발효하지 않으며 상황이 연장되면 경보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몇 단계 지역까지 가보셨나요?댓글에 남겨주세요!

안전한 여행 되시고 박정훈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