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저는 이번에 어린이 우주 기자단에서 

[에코 롱롱 큐브_서울]을 체험하고

레고로 나만의 우주 위성을 만들어 본 후, 기사를 작성하라!                                 

라는 미션을 통해 코오롱 one&only 타워에 위치한 에코 롱롱 큐브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코오롱 one&only 타워 전경: 출처 news1) (에코 롱롱큐브 로고: 출처 에코롱롱)

이 에코 롱롱 큐브라는 곳은 아이들이 친환경 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를 배우고 친숙해질 수 있게

만들어진 체험위주의 활동장소로, 여러 가지 전시를 체험할 수 있고

신청에 따라 주제마다 교육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이번 미션에서는 에코 롱롱큐브에서 전시를 체험한 후, 배운 내용들을 생각하며

레고로 나만의 위성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에코 롱롱 큐브에서는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에너지를 여러가지 체험을 통해 알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요,

그곳에서 알고 배운 것들을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전시체험을 시작하면 태양열 집열판과 태양열복사 에너지의 쓰임을 알 수 있는데요,

태양열복사 에너지는 지구로 도착하는 태양의 모든 전자기파를 뜻합니다.즉, 태양열이라는 것이죠.

이 태양열 복사 에너지를 모아서,흡수한 후 열에너지로 변환하는 것을 태양열 집열판이라고 합니다.

이 집열판을 이용해 음식을 조리하거나 자동차를 충전하고, 가정에 난방,온수,전기 등을 공급하는 등

여러가지 쓰임새가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조금 생소한 개념은 알아볼까요?

바로 열택배 기술 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되서 신기했던 기술입니다.

보통, 화석에너지 공장과 발전소 굴뚝 등에서는 쓰이지 못하고 버려지는 열에너지인 폐열이 발생하는데요,

이 폐열은 유용하게 쓰이지 못하고 버려져 에너지를 낭비할 뿐더러, 계속 방출되면 지구 온난화와

해수면 온도 상승 및 해수면 상승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 쓰이지 못하고 버려지는 폐열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 있는데요,

바로 폐열에너지 회수 기술인 열택배 기술이라는 기술입니다

열택배 기술은 상변화 물질, 즉 많은 열에너지를 담고 있을 수 있는 물질에 담아 비닐하우스,주택등에

택배의 형태로 배송하여 일정한 온도로 다시 방출하여 사용하는 에너지 순환기술 및 자립형 신기술인 것 입니다.

(열택배 개념도: 출처 60전기신문)

이외에도 물을 수소와 산소로 전기분해에 얻는 수송에너지인 수소에너지와

살아있는 유기체에서 얻을 수 있는 바이오 에너지,태양 전지에 태양이 비출 때 

물질에서 전자가 튀어나오는 효과인 광전효과를 이용하는 태양광 에너지 등을 더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는 체험 막바지에 있던 세계 여러나라의 신재생 에너지 사용 뉴스들을 살펴봤는데요,

그중 눈에 띄었던 몇가지 뉴스를 요약해 들려드리겠습니다.

(컴퓨터 문제인지 사진이 업로드가 안되네요ㅠ)

스웨덴: 목재 풍력발전기를 사용해 발전기 제작시 배출되는 탄소배출량 10분의 1로 감소,

따라 2040년까지 전력공급 100% 재생에너지 공급 계획.

캐나다: 21개의 석탄 화력발전소 중 8개 폐쇄, 2029년까지 모두 폐쇄 예정

대신 현재 수력에너지가 자국 전력 60% 공급, 계속 늘려가며 2050년까지

탄소배출 1억9천만 톤 감소를 목표로 탈탄소 정책 추진중.

이런 세계 여러나라의 뉴스들을 살펴봤는데요, 모두 지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뉴스들 사이에 우리나라가 있지 않을까 했지만, 우리나라 카드에는 ?, 즉 물음표가 적혀있더라고요.

이 에코롱롱큐브를 다녀간 친구들이 모두 함께 이 뉴스를 완성한다는 뜻인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자리를 옮겨 레고를 이용해 나만의 위성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오랜만에 레고를 만지고 내 생각으로 작품을 만들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앞서 배운 신재생에너지가 이 위성과 차기 우주산업에 어떻게 활용될지 생각도 해보며

배운 점을 알차게 써먹을 수 있어 마지막까지 여러모로 유익하게 경험하였습니다.

이번에 처음 현장미션에 참여해보았는데, 첫 경험으로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고

특히 미리 알던 신재생에너지의 개념에 심화된 여러가지 지식을 추가하며 지식을 늘려갈 수 있어서

다른 여러 활동들을 하는 것보다 더 유익했던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미션이라고 생각을 하고, 미션에서 배운 것 들을 까먹지 않고

계속 알아가면서 미래에서도 잘 활용하여서, 아까 설명드렸던 세계 신재생 에너지 뉴스,

그 뉴스의 우리나라 카드를 빛나게 채울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