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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주기자단 주지훈 기자입니다. 

 

이번 현장미션은 임현상 차장님께<[우리나라 우주산업 현황] 강연을 듣고, 기사를 작성하라!> 인데요!

 

저는 조금일찍 가서 구경을 했습니다.

 

한화본사는 건물의 모습부터 정말 신기했습니다!

 

출처:매일경제

 

세계 초고층 도시 건축학회의 '리노베이션 부문 '대상'을 받은 건물인 만큼 매우 멋진 전경을 자랑하는 건물이었습니다.

 

한화 본사는 창문마다 태양광패널을 설치해서 친환경 건물로도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먼저 13시 45분까지 한화본사에 모여서 출석체크를 하였습니다.

 

 

2시가 되자 3층으로 올라가서 임현상 차장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임현상 차장님은 우리나라의 우주산업과 발전방향의 대해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먼저 "every orbital rocket launch"라는 영상을 보여주시면서 시작했습니다.

 

1957년~2024년의 각국의 로켓을 얼마나 발사했는지 보여주는 영상인데요.

 

소련이 1960년~1990년까지 압도적이었지만 현대로 갈수록 미국의 발사가 늘어나고 2023년의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임현상 차장님은 이 변화가  우주로 갈 수 있는 비용이 적어졌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과거에는 발사체를 발사하는 비용이 많이 들어서 선진국(미국,소련(러시아)들만이 발사체를 발사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발사체를 발사하는 비용이 감소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여러가지 목적으로 발사체를 연달아

 

발사하였기 때문에 2023년에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앞으로도 늘어날것 이라고 말해 주셨습니다.

 

이 사진은 위성이 발사된 횟수와 발사를 시킨 주체를  나타내는 사진입니다.

 

파랑색은 정부가 발사한 위성이고, 빨간색과 노란색은 민간기업의 위성 발사 현황입니다.

 

현대로 갈수록 발사체를 발사하는 비용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주선을 정부 뿐만 아니라 개인 기업에서도 많이 발사시키기 때문에 위에서도 말했지만

 

발사체의 발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그래프에서도  빨강,노랑색이 많아졌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스페이스X등)

 

 

 

또 우주복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왼쪽은 일론머스크의 스폐이스X가 만든 우주복이고

 

오른쪽은 미국 항공우주국인 나사가 만든 우주복입니다.

 

나사는 사람이 우주에서 필요한 모든것 사소한 것 까지 다 넣어서 안전을 위주로 생각한 것 입니다.

 

그래서 디자인도 별로이고 자유롭게 활동하기도 힘들고 비용도 매우 비쌉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15,900,000만원)

 

 

하지만 스페이스X의 우주복은 일반인들이 편하게 활동하기 쉽게 만든 옷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사와는 다르게 꼭 필요한 것만 장착한 우주복이라고 합니다. 디자인에도 신경을 많이 들였습니다.

 

또한 가격도 나사의 우주복과는 다르게 좀더 저렴할 것이라고(가격은 미공개) 말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우주복이 마음에 드시나요?

 

 

또 위성과 발사체의 중요성의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위성과 발사체의 중요성은 우크라이나의 사례를 예로 들어주셨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러시아와 전쟁중인데요.

 

러시아는 침공 1시간전에 우크라이나의 통신망을 공격하는 대규모 멀웨어 공격을 감행하여 

 

우크라이나의 통신망을 마비시켰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통신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까요?

 

 

이 공격으로 우크라이나의 통신망이 마비되어 통신이 불가능하자 우크라이나 총리는 일론 머스크에게 스타링크를 제공해 달라라고 부탁하였고,

 

10시간후에 통신망(스타링크)이 우크라이나 전역에 개통되어서 우크라이나의 통신망이 다시 작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한 군인은 스타링크가 없었다면 우크라이나는 전쟁에서 패배했을 것 이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스타링크는 전쟁중인 가자지구의 구호단체들을 위해서 스타링크를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스타링크는 전쟁에서 통신을 마비시켜서 한 나라를  전쟁에서 패배시킬수 있는 무서운 무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일로 인해 인공위성(특히 통신위성)의 중요성이 커져서 여러나라들이 인공위성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차장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인공위성을 발사하려면 발사체가 중요하겠죠?

 

그래서 발사체의 중요성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영국은 위성을 매우 잘 드는 나라중에 하나 인데요.

 

하지만 영국은 자체 개발한 발사체가 없어서 유럽연합의 발사체를 대신 써서 인공위성을 발사시킵니다.

 

하지만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브렉시트가 2016년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브렉시트사태 이후로 유럽연합의 발사체를 사용하지 못해 인공위성을 발사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에서 알수 있듯이 발사체의 중요성도 매우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인공위성을 제작했지만 아직 발사체가 상용화 되지 않아서 발사하지 못한  위성도 있다고 합니다. 

 

 출처:동아사이언스

 

 

또  차장님은 세계 여러 나라들의 발사체 개발 비용을 알려주셨습니다.

 

일본 4.2조원, 미국 68.2조원 이나 되는데 우리나라는 신라면의 1년 매출인 4.2조원보다도 적은 0.9조원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차장님은 누리호를 힘들게 만들었다고 말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적은 비용으로 누리호라는 휼륭한 발사체를 만들다니.... 개발하신 분들이 참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또 내년 11월에 누리호의 4차 발사가 있다는데 그때도 꼭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한화에어로 스페이스

 

또 마지막으로 한화가 앞으로 시행할 우주산업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한화는 앞으로 우주에 시행할 사업은 영화에서 보거나 상상해본 위성 주유소, 우주 수송 셔틀등이 있습니다.

 

또  우주에서의 태양광 발전사업, 우주쓰레기 수거같은 꼭 필요하거나 실용적인 사업들을 미래에 할 것 이라니 한화 에어로 스폐이스의 미래가 정말 기대됩니다!

 

 

 

 

강의를 다 하신 후에는 질문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때의 질문한 내용과 차장님의 답도 알려드리겠습니다.

 

Q: 한화에서 현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연구하고 있는것

 

A: 발사체를 만들었으니 더 좋은 발사체를 개발하기- 스페이스X 처럼 재사용 할수있는 발사체를 만들고 싶다.

 

Q: 한화에 우주산업에서의 최종목표

 

A: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서 잘 할 수 있기

 

Q: 우리 나라가 우주 산업에서 가장 잘하는 것 

 

A: 늦게 시작해서 다른 나라보다는 부족함.

하지만 우리나라가 잘하는 산업(철강,전자)등을 우주에서도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또 임현상 차장님은 강의를 들으러 온 기자들에게 열정이 느껴져서 좋다면서 강의를 마치셨습니다.

 

강연을 듣고 우주산업에 대한 지식도 알아갈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화에어로 스폐이스에서는 선물도 주셨습니다!

임현상 차장님이 500개 주문제작했다는 키링과 예쁜컵도 주셨습니다.

  

 

누리호의 4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고 한화에어로 스페이스의 미래를 응원하면서 

지금까지 주지훈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