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저는 우주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은유 기자입니다. 8월 12일 오늘은 서울 강서구 마곡에 코오롱 on&only 타워에 위치한 에코 롱롱 큐브를 방문했습니다. 에코 롱롱 큐브에서는 재미있는 활동을 많이 했는데, 지금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이곳이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on&only 타워 에코 롱롱 큐브입니다. 에코 롱롱 큐브 안에서는 에코 선생님, 롱롱 선생님, 그리고 큐브 선생님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먼저 체험실에서는 여러 가지 에너지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열 에너지, 전기 에너지, 그리고 수소 에너지에 관한 체험을 한 후, 미래에너지 도시 만들기를 했습니다. 

열 에너지 체험에서는 태양열 조리기, 에너지의 재활용 등을 살펴보았는데요. 이곳에서는 태양열이 모인 곳의 온도를 직접 측정해보았는데, 태양열이 모인 곳의 온도는 40.8도, 태양열이 모이지 않은 곳의 온도는 22.8도였습니다. 태양열의 온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에너지의 재활용으로는 에너지의 종류별로 충전을 시킨 다음 다른 곳으로 에너지를 보내면 그 에너지를 온도로 알아볼 수 있는 체험이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전기 에너지에 관한 체험을 했는데요. 발판을 세게 밟아 전기를 생산시켜서 누가 더 빨리 많은 전기를 생산시키는지 체험해보았습니다. 또한 유기 태양광 패널을 관찰해 보았는데, 다른 태양광과 다르게 유기 태양광 패널은 구부러질 수 있어서 옷이나 가방 등 생활용품에 접목시켜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특징이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는 수소 에너지에 대한 체험을 했습니다. 수소 에너지 체험을 할 때에는 물의 무게를 이용해서 건물 모형에 빛이 들어오게 하는 체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신기했던 체험은 두 물질을 이용해서 화학 반응을 일으켜서 자동차 모형을 움직이는 체험이었습니다. 저는 에코 롱롱 큐브에서 했던 체험 중에서 이 체험이 가장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미래 에너지 도시 만들기 게임을 했습니다. 미래 에너지 도시 만들기 게임은 주어진 돈의 양에 따라 친환경적인 도시를 건설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저는 원래 도시 만들기, 마을 만들기처럼 작은 공동체를 만드는 게임을 좋아해서 재미있게 했습니다. 

모든 에너지 체험들을 마치고 레고를 이용해서 나만의 우주 탐사선, 그리고 인공위성 만들기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만들지 많이 고민했었는데 선생님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주셔서 잘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현장 미션에서 정말 재미있는 체험 많이 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열심히 미션 참여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