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우주 산업 화이팅

2024.08.21

안녕하세요.



8얼 15일에 올라 온 <우리나라의 우주산업> 기사를 올린 지서수입니다.



기사 기록당시 임시 저장을 해 놓았었는데 어제 확인하니 글이 올라와 있어서 너무 놀랐어요. (지난주쯤 사진이 계속 첨부 되지 않아서 시도하다가 몇일 안본사이에 글을 보고 많이 놀랐어요. ㅜㅜ)



제가 원래 올리려던 글을 첨부합니다.



혹시 수정이 가능하다면 아래 내용으로 기사를 다시 올릴 수 있을까요?



(혹시 답변에 필요한 연락처가 필요하실지 몰라 연락처를 남깁니다.  010-9031-6447 )



 



 



안녕하세요.

우주기자단 지서수 기자 입니다.

 저희는 8월 13일 화요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사에 방문하여 우주 사업부서 일하시는 임현상 차장님께 우주산업에 대한 영상을 보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영상은 각 나라가 1957년부터 2024년까지 쏘아 올린 인공위성 개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러시아는 3000여 개, 미국이 2000여 개의 인공위성을 쏘아 올렸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쏘아 올린 인공위성은 단 두개 뿐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러시아보다 2998개가 적다니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통계는 각 나라의 우주 산업 발전 정도를 보여줍니다. 우리나라는 우주 산업을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인공위성 발사 수가 적을 수 밖에 없다고 임현상 차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우리 나라의 우주산업 예산을 알려주셨습니다. 각 나라의 1년 우주산업 예산은 일본은 4.2조원, 미국은 68.2조원이나 되는데 우리 나라는 고작 0.9조원이었습니다. 신라면 1년 매출이 4조원인데 신라면 1년 매출보다 적다니 참 충격적이었습니다.



우주 산업 예산의 차이는 각 나라의 우주 탐사 및 기술 개발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예산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매우 적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기술 개발과 성과를 이루어 내고 누리호까지 발사하다니 우리나라가 참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임현상 차장님께서는 우주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더 잘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셨고 우주비행사가 꿈인 저도 정말 크게 공감했습니다.

 



다음은 우주복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나사는 안전성을 중시하여 높은 가격(12,000,000달러)의 우주복을 제작했으며, 스페이스 엑스는 더 현대적이고 디자인 중심의 우주복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스페이스 엑스의 우주복은 보기에 훨씬 가벼워 보였습니다.



 



 다른 나라의 우주 산업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영국은 인공위성 기술이 뛰어나지만 발사체 기술이 부족하여 미국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국은 미국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미국은 잘 도와주지도 않고 도와준다 해도 비용을 많이 받고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내년 11월이면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로켓이 발사된다는 것입니다.



 



임현상 차장님의 강의와 설명은 우리나라 우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우주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 향후 우주 탐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더욱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갑사합니다. : )





덧) 선물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가 그려진 컵과 차장님이 직접 제작하신 열쇠고리를 받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8.23

지난 번 기사가 임시저장이었군요. ^^;; 아무튼 확인을 해 보니 지난 번 글에서는 사진이 없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사진도 다시 올리고 지난 번 보다 문장도 조금 더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이 듭니다. 기사를 완성도 있게 수정해서 다시 올려주어 고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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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다시 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