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드디어 3번째 현장미션에 다녀온 남규리 기자입니다. 이번 현장미션은 멀리 간 만큼 의미있었는데요. (부산에서 서울까지 갔어요) 제가 한화 관련 현장미션에 2번째로 가기 때문입니다!!(와--) 첫번째 한화 현장미션보다 지식도 기사도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쓰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땀을 뻘뻘 흘리며 한화 본사로 갔습니다. 

[사진] 한화 본사와 나의 키 차이><

한화 에어로 스페이스는 우주 발사체를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회사인데요. 한화의 엔진 기술이 뛰어나서 앞장서서 엔진 개발 산업을 하고 있답니다.(누리호의 엔진을 만든 것도 한화에요!!)

제가 정신없이 인증샷을 찍고 있는 동안 강연을 들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유리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들어가니 차장님께서 영상을 틀어 주셨습니다. 과거에는 발사하는 비용이 많이 들어서 선진국(소련, 미국 등)만이 발사체를 발사했지만 최근 발사 비용이 감소하면서 여러 나라에서 발사체를 발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로켓 발사를 시작한 초기에는 비용 부담으로 대부분 정부가 발사했지만, 발사하는 비용이 줄어들어 민간기업도 많이 발사시킨다고 합니다.

SPACEX와 NASA의 우주복에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는데요.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NASA의 우주복

- 만일의 상황을 대비한 안전한 우주복.(지구로 생각하면 '걷다가 넘어져서 상처가 나면 어떻하지?' 이런 것도 고려)

- 착용하는 방법이 어려움.

- 가격이 비쌈.

SPACEX의 우주복

-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편안한 우주복.(우리가 '달로 결혼사진 찍으러 가야지!'라고 할 때 적합)

- 착용하는 방법이 쉬움.

- 가격이 쌈.(SPACEX는 가격을 아직 밝히지 않음)(싸다고 해서 10000원 정도로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사진] 한화 로고와 나

[사진] 기념품

예쁜 컵 2잔과 누리호 키링을 주셨어요.

이번 현장미션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새로운 지식을 접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