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과학에 대한 모든 것! 세계지질과학총회에 방문하다!

2024.09.01

 여러분은 혹시 세계지질과학총회, IGC를 아시나요? IGC는 4년마다 대륙을 순환하며 열리는 지질과학 분야의 올림픽입니다. 그런데 이번 IGC가 코로나 팬데믹에 의해 8년 만에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되었어요! 8년 만에 121개국에서 6,000여 명의 사람이 모인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부산 벡스코에 방문했습니다. 지금부터 알려드리죠!



                                                                            부경고 사우르스와 찍은 사진





 IGC에는 수많은 부스가 있지만, 저희는 그중 KIGAM과 다른 부스 몇 가지만 탐방했습니다. KIGAM에서 몇 가지 설명을 들었습니다. 



 첫 번째로 들은 설명은 다누리에 관한 이야기 인데요, 다누리의 감마선분광기를 KIGAM에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 감마선분광기로 달 표면을 이루는 원소의 성분과 분포 양상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감마선 분광기로 사진촬영, 통신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누리가 달의 표면을 분석한 결과, 달에있는 암석은 회장암,감람석,티탄철석 이라고 합니다.



다누리 감마선 분광기



 다음으로, 지하탐사 로봇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 지하탐사 로봇은 KIGAM이 만들었고, 자율주행 이라고 합니다. 지하 레이더를 사용하여 땅속을 탐사 한다고 합니다. 지역에 따라 관측 할 수 잇는 심도가 다른데, 우주에서 뒤집히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사용을 못하는 것이 단점입니다. 마지막으로, 달탐사 로버에 대한 설명을 들엇습니다. 이 달탐사 로버는 세 가지 장비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레이저 분광기와 중성자,감마선 분광기 입니다. 이 로버도 땅속을 탐사하는 로봇인데요, 만약 이 로버를 우주에서 사용하게 된다면 태양열 패널을 사용한 전지와 핵전지를 쓸 수 있습니다.  이번에 설명할 기계는 해발아기 입니다. 해발아기는 짧은 시간 내 열을 높이 올리는 태양열 집열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리는 프레넬 렌즈에서 1차로 빛이 모이고 반사판에 반사되어 집열판에2차적으로 열이 모이게 되는대, 이때 받는 열은 섭씨5000도나 된다고 합니다! 이 해발아기를 스마트팜에서 활용하면 열을 전기로 바꿔 식물 재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름도 해발아기인 만큼 렌즈가 태양을 따라간다고 하내요.  마지막으로 가기 전, 부경고사우르스 앞에서 허민교수님께 공룡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공룡에 대해 몰랏던 겄을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는 평소에 지질은 신경쓰지 않고 다른 분야의 과학만 공부 햇습니다. 이번 우주기자단 미션을 통해 지질과학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야 겠습니다.



 



이상 차지환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9.02

세계지질과학총회를 다녀왔군요. 지질 연구를 위해 다양한 첨단 기기들이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여러 가지 로봇들을 직접 사진으로 찍어서 각각의 원리와 특징을 잘 설명해 주었어요. 멀리 부산까지 취재를 위해 다녀왔는데, 취재를 통해 우주뿐 아니라 지질과학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니 보람된 취재였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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