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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과학여행(금강송 에코리움, 국립해양과학관, 성류굴 탐험)
안녕하세요! 김서현 기자입니다. 저희 가족은 동해안을 따라서 경상북도 울진까지 갈 겁니다. 첫 목적지는 금강송 에코리움 입니다. 여행 속에 숨은 다양한 과학 정보를 찾아볼까요?
울산을 지나 포항에 가고, 포항을 지나서 금강송에 가까워졌습니다. {금강송면}, {금강송로} 같은 표지판이 보이게 됩니다.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그 전부터 나던 향긋한 향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그 향기는 ‘피톤치드’ 입니다. 나무가 해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고 분비하는 물질인데 사람에게서는 항균작용이 일어나요.
그리고 갈등이라는 말이 칡과 등나무 덩굴이 얽혀있는 것에서 비롯되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칡과 등나무 덩굴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꼬이는 성질이 있어서 둘이 만나면 영원히 꼬인대요!
이번에는 동해 바닷가로 가 볼까요? 우리 가족은 바닷가 숙소에서 묵을 거에요. 1일째에는 바닷가에서 놀았고, 2일째가 되었어요. 국립해양과학관에 갈 건데요, 가 볼까요?
마침 1층에는 극지에 관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해양 250호 그림도 있었고, 빙하코어, 오로라가 천장에 보이는 체험실도 있었지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또 다른 전시관도 있었지요.
국립해양과학관 바다속 전망대에서 본 문어와 물고기들이에요! 너무 귀엽죠? 진짜 야생 물고기들이에요! 수족관이 아니랍니다.
독도는 우리 땅! 울진은 우리 땅 독도와 가장 가까운 곳이랍니다!
3일째엔 성류굴에 갔어요! 너무 기대돼요.
종유석과 석순도 보았고, 종유석과 석순이 완전히 붙은 상태인 석주도 보였어요. 기둥처럼 생겼지요. 석주는 어떻게 생기냐면 종유석에서 떨어진 물방울들이 석순이 되고, 석순이 자라고 자라서… 종유석과 합쳐져서 석주가 되지요.
여행 즐거웠나요? 지금까지 김서현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9.01
서현 친구, 가족과 동해안 울진 여행을 하고 있군요. 금강송 에코리움, 국립해양과학관, 성류굴 탐험까지 현장의 느낌을 잘 담은 사진을 통해 서현 친구의 여행 장소를 잘 볼 수 있었어요. 여러 가지 사진 중에서도 특히 성류굴의 사진이 인상적이네요. 동굴의 신비로운 모습을 잘 담아주었고, 동굴의 특징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 주었어요.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라며, 또 다른 여행 이야기가 있다면 기사로 소개해 주세요. ^^
정말 재미있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