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꿈을 우주로! 2024 HIS youth 본선대회 관람

2024.09.13

 안녕하세요!! 남규리 기자입니다. 오늘은 우주기자단 마지막 현장미션 장소인'국립 중앙 과학관'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미션은 SRT를 타고 갔습니다. 오늘이 우주미션 마지막 날이 관계로 기차 안에서 미션도 수행 했고요.



 



 국립 중앙 박물관에 있는 사이언스홀로 이동했습니다. 밖에도 아이들이 많아서 '밖에서 기다릴까...?'했는데, 안에 아이들이 더 많아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동의서를 작성하고 기자단 목걸이를 받았습니다.



[사이언스홀 강연장][출처: 본인]



 



 사이언스혹 강연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자리는 아무곳이나 앉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다 정해진 자리가 있더라고요. 대회 참가자석이 아닌 관람자석으로 갔습니다.



 



 HIS youth참가자들에게 안내를 좀 하다가 HIS youth 우수 참가자들의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게 그냥 우수 참가자들의 발표가 아니라 본선대회에요)설명 3분, 질의응답 5분으로 1팀당 8분을 씁니다. 총 10팀의 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



 



 HIS youth 참가자들의 발표가 끝났습니다!! 전 '향기로운 우주'팀의 발표가 가장 인상깊었는데요. '어떤 향을맡으면 가장 잠이 잘 올까?'라는 주제였습니다. 저도 요즘 잠이 안와서 문제인데, 좋아하는 향을 맡고 잠들어보고 싶네요.



[향기로운 우주 팀][출처: 본인]



 



HIS youth참가자들의 발표를 듣고 잠깐 쉬는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효종 과학커뮤니케이터님의 주제][출처: 본인]



 



 조율래 이사장님과 김장균 대표이사님이 개회사를 해주셨습니다. 그 다음엔 유튜브 '과학쿠키'를 운영하시는 이효종 과학 커뮤니케이터 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국제 우주 정거장의 연구들]을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는데요.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BIOMEX 프로젝트인데, 알프스 산맥에 있던 이끼를(고지에서 자란 이끼)우주정거장에 대려 가는 겁니다. 그러고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는지 보는 거죠. 놀라운 것은 이 이끼가 부분적이 극한 환경에서는 잘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그 다음 안형준 대표이사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이분은 특별한 경험을 해보셨는데요. 바로 우리나라 첫 우주인을 뽑을 때 참석한 것입니다. 아쉽게 떨어졌지만, 다음에 2번째 우주인을 뽑는다고 하면 바로 달려갈 것이라고 합니다. 총 36,000명이 지원을 했고, 마라톤, 필기시험, 신체검사, 영어시험, 과학상식 등 여러 테스트를 거치며 많은 사람이 탈락을 했습니다. 그리고 정신감정, 중력가속도 테스트, 저기압 테스트 등을 거치며 최종 30인까지 올라갔다고 하네요. 최종 30인끼리 찍은 사진도 보여주셨어요. 전 아직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님을 만나지도 못했는데, 그분과 사진까지 찍었다니, 너무 부럽네요.



[HIS youth 현수막]



 



이번 현장미션도 정말 유익했습니다!! 과학쿠키 운영하시는 이효종 님과 안형준 이사장님, 그리고 HIS youth 참가자들 모두, 저희에게 멋진 강연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9.13

2024 HIS youth 본선대회후기 잘 봤어요. 10팀의 발표 중 향기로운 우주 팀의발표가 인상적이었나 보네요. 여러 친구들의 글을 읽다보니 그 팀의 발표를 재밌게 들은 친구들이 많았어요. 안형준 박사님의 우주인 선발 생생한 후기까지 듣고난 소감 잘 정리해 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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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국립 중앙 과학관, 저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조은영 입니다!

만나서 재미있었어요~~^^

저도 만나서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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