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손한결 기자입니다! 

지난 8월 31일 대망의 마지막 현장미션 <2024년 HIS Youth 본선대회> 를 다녀왔는데요,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어요. 저는 그 중 중•고등부 대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본선대회는 총 10팀이 진출했어요. 한팀당 3분 발표, 5분 심사위원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어요. 시간제한이 있는 발표라 저까지 긴장감이 느껴졌어요. 저는 그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3팀에 대해 기사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첫 번째로 참가번호 4번 'T.E.A.M'은 ISS에 있는 대장균의 돌연변이로 ISS의 항균성이 중요하게 되었고, 그래서 하이드로포빈과 황금으로 항균성이 높은 샴푸를 개발하는 계획과 더 발전시켜서 화장품과 바디워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두 번째 참가번호 6번 '향기로운 우주'는 우주인의 수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으로 숙면을 하도록 아이디어를 냈는데요, 수면제는 부작용을 일으키지만 향은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습니다. 

세 번째 참가번호 9번 '조조와 아이둘'은 점성이 강한 반창고 개발 연구를 하였습니다. 점성이 강한 반창고의 장점은 유해물질 차단 효과가 일반 반창고보다 더 높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모든 발표가 끝난 후, 두 개의 강연까지 들었습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전인 2006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을 뽑는 오디션 과정을 들었는데 정말 흥미롭고 신기했어요. 체력뿐만 아니라 상식문제 시험, 미세중력에서 버티는 훈련까지  여러과정을 거쳐 우주인을 뽑는 이야기는 오래 기억 될 거 같습니다.

이번 대회를 다녀와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정보도 많이 얻게 되고 형, 누나 연구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저 또한 앞으로 다양한 우주 관련 연구를 해보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답니다.

이상 손한결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