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HIS Youth, 우주의 꿈
안녕하세요? : )
어린이우주 기자단 활동을 하고 있는 지서수기자입니다.
(위 사진은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홀입니다. -위 사진은 파노라마로 찍었습니다.)
저희는 이번 8월 24일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에 방문하여 HIS Youth 본선의
진출한 중고등학교 형,누나들의 발표를 들었습니다.
발표를 하는 곳은 마치 영화관처럼 웅장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발표사진)
총 열 팀이 있었는데 각자 8분(발표 3분, 질문 5분)이어서 1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그 중 제 기억에 가장 남는 것은 T.E.A.M팀의 우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샴푸 제작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내용이 어렵고 말을 굉장히 빨리해 취재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아쉬웠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과학 쿠키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시는 이효종 크레이터님께
‘우주에서는 어떤 것을 연구할까?’ 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효정 크레이터님)
연구에는 이런것들이 있었습니다.
1. 미생물 - BRIC-25 (캐니스터 25의 생물학적 연구)
2. 액화기체 – ZBOT (Zero Boll-Oof Tank)
3. 불꽃의 발화 – flex, flex-2
4. 지구 소재를 우주에 노출 – misse (재료 국제 우주 정거장 실험)
5. 단백질 결정 – PCG
6. Bumble - 자체 동력으로 우주를 비행하는 최초의 로봇
7. sage iii - 성층권 오존, 에어로졸 및 수증기를 관찰하기 위해 설계한 일련의 장비
8. 알프스산 이끼 – BLOMEX
마지막으로 안형준 팀장님께 우주인 선발에 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안형준 팀장님은 오래 전 어린이 과학동아 기자였다는 말을 듣고 놀라웠는데 2009년에 있었던 우주인 선발 대회에서 최종 30인까지 가셨다고 했을 때 저는 머리를 한 대 얻어 맞은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멋진 직업인 기자를 하고 있었음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충격이자 도전이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중간에 실수를 해 10인에는 들지 못 하셨지만 `나는 대한민국 우주인이다’라는 책을 발매하기도 하셨습니다. 끊임없는 새로운 팀장님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안형준팀장님의 책 -나는 대한민국의 우주인이다.)
(2009년 우주인 선발대회 마스코트)
이번 현장미션은 많은 내용으로 조금은 지루하기도 했지만 마지막 현장 미션인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9.08
HIS Youth 본선 취재 후기 잘 봤어요. ^^ 솔직한 후기를 담아주었네요. 초등학생 친구들이 듣기에는 다소 형님들의 발표가 어려울 수 있죠. 발표하는 팀의 수도 많았기 때문에 모든 팀의 내용을 잘 이해하며 듣기란 어려운 일이에요. 우주에서 사용할 샴푸를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발표가 인상적이었군요. 취재할 때 기록을 하고, 발표자의 사진을 찍어두면 글을 쓸 때 도움이 되니 다음 기회에 참고하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