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서 질소 아이스크림을 먹다!

2016.10.31



 



201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2016. 10. 22(토) 부터 25(화)까지 4일간 개최되었습니다. 장소는 엑스포 시민 광장, 한빛탑 광장, 대전 컨벤션센터, 대덕 연구 개발 특구, 원도심 일원 등 다양한 곳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과학 축제는 과학이 어려운 것이라는 고정 관념을 깨기 위해 개최한 축제입니다"라는 환영사로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주제 전시관에 들어가 먼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달탐사관에서 연구원에게 달 탐사선의 제작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간단한 인터뷰 질문을 건내 보았습니다. "네, 우선 달탐사선은 우주에 나가야 하기 때문에 고장나지 않아야 하고 튼튼해야 합니다. 그래서 많은 테스트를 거쳐 탐사선을 제작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라고 답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문워크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달 표면에서 걷는 기분이 방방 뛰어 다니는 것 같았습니다. 또 중력가속도 체험을 했을 때는 머리가 어지러웠고 몸이 바깥 쪽으로 밀려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우주 비행선 탑승 체험에서는 우주로 날아가보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푸드사이언스는 분자요리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코너였습니다. 질소 아이스크림을 먹었을 때, 마치 공룡처럼 입에서 연기를 내뿜었습니다.  계란 후라이는 망고로 노른자를 만들어 새콤했고 흰자는 코코넛으로 만들어져 있어 달콤한 맛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방울 떡을 직접 요리사님과 만들어 보고 먹어 보았습니다. 맛은 사이다 맛이 나고 푸딩 같은 식감이었습니다.



 



이렇게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서는 여러 가지 체험도 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미리 예약을 하지 못한 것들은 체험을 할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앞으로도 과학과 문화의 융합으로 우리의 삶이 더 발전되기를 바랍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11.01

분자요리를 직접 해 보다니 신기해요. 질소 아이스크림이 어떤 맛이었을지 상상하게 되네요. 사진에서 먹고 있는 것이 질소 아이스크림인가요?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체험에 대해 생생하게 잘 전달했어요.

제목은 구체적인 것이 좋아요. 독자들이 내용을 예측할 수 있도록 말이죠. ‘201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과학과 문화의 융합! 미래를 엿보다’는 예린 기자가 취재한 행사 이름이지 기사 제목이라고 하기는 힘들어요. ‘201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서 질소 아이스크림을 먹다!’는 어떨까요? 독자들이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행사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을 거예요.

다음 문장은 주어와 서술어가 맞도록 바로잡았어요. [푸드사이언스에서는 분자요리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코너였습니다.] → [푸드사이언스는 분자요리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코너였습니다.]

다음 문장도 호응관계가 잘 맞도록 조사를 수정했어요. [질소 아이스크림은 먹었을 때, 마치 공룡처럼 입에서 연기를 내뿜었습니다.] → [질소 아이스크림을 먹었을 때, 마치 공룡처럼 입에서 연기를 내뿜었습니다.]

목록보기

댓글 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너무 재밌었어요
우와~정말 다양한 체험을 하고 왔네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대표하는 어린이 모델 같아요.^^
고맙습니다. ^^
우주복이 정말 잘 어울려요~^^ 생생한 체험 후기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