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20주년!) 어린이과학동아 인쇄소에 가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연성 기자 입니다. 인쇄소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 중에서 아쉽게 떨어지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래서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경기도 파주까지 가는데 3시간이나 걸려서 학교도 빠졌으니 잘 봐주세요.
[ 사진 1: 출판사 북토리 (BOOKTORY)]
공장에 도착하니 인쇄소 직원분들과 어과동 직원분들이 매우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첫번째 북토리(BOOKTORY) 회사에서 어과동이 만들어 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미리 온 친구들과 모여 간단한 설명을 먼저 들었습니다. 일단 책은 두번 접고 그것을 책표지에 끼어 넣어 만듭니다. 사실 근데 기본 설명이고 본격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책은 4가지의 색으로 만듭니다.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먹색 등이 있다고 하네요. 인쇄기는 점을 찍습니다.(눈에 안보이는 미세한 점) 이 점은 색깔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인쇄에 대해 알아볼까요?
[ 동영상 : 어과동 생성 과정과 색깔] (2배속 편집)
두 번째로 인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하로 내려가서 인쇄소에 본격적으로 왔습니다. 이곳에서는 어과동 말고도 다양한 책들이 인쇄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아까 말했던 4가지 잉크, (빨강, 파랑, 노랑, 먹색)이 있었습니다. 색다른 색깔들이 서로 다르게 인쇄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4가지 색 뿐인데 다양한 색을 합칠 수 있을까요? 그 이유는 잉크와 잉크를 서로 합치면 다른 색이 됩니다. (예: 빨간색+파란색=보라)그렇게 다양한 색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색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점들이 모여 만들어 집니다. 정말로 신기했었습니다. 그리고 19호 어과동과 20호 어과동을 미리 (표지라도) 봐서 좋았습니다. 다시 또 가고 싶네요.
[ 사진 2 :마무리 단계의 책]
세 번째로 책이 어떻게 우리에게 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인쇄와 접지 과정을 끝낸 책들은 이제 포장과 책을 자르는 작업을 합니다. 기계가 책에 있는 쓸모없는 부분을 자릅니다. 그 이유는 쓸모없는 부분을 잘라야 책이 잘 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계가 책을 뒤집으면 그 책을 포장하고 우리에게 가거나 서점으로 갑니다.
추가로 코팅지의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팅지는 너무 많지만 추가적으로 무광, 에폭시, 모래알을 소개해 드릴 겁니다. 일단 무광은 반짝거리지 않는 일반 코팅입니다. 가격이 저렴해 좋습니다. 에폭시는 반짝이는 코팅으로 특정한 일러스트와 제목 등에 얹어서 강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래알은 자글자글한 모양이 있는 반짝반짝한 코팅입니다.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 외에도 배운게 있지만 제가 찾은 것은 이것들 입니다.
[ 사진 3: 기자님들과 함께 찍은 사진]
마지막 입니다. 소감, 선물들을 보겠습니다. 선물은 간식과 어과동 20호 포스터와 스퀴시 책, 어과동x북토리(BOOKTORY) 그립톡, 북토리 펜이 있었습니다. (저희를 위해서 준비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ㅠㅠ) 그럼 이제 제 소감은 편집장님 분, 기자님분들, 만화 작가님, 인쇄소 직원분들, 모든 분들, 어과동을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어과동을 위해 노력해 주세요! 그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주년 어과동 팬파티에서 다시 만나요! 지금까지 북토리에서 오연성 기자였습니다. 어과동 20주년을 응원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10.02
연성 친구, 인쇄소에 다녀왔군요. ^^ 어과동이 막 인쇄되어 나오는 현장에 와 보니 아마 신기했을 거예요. 인쇄의 과정도 배우고, 또 종이의 종류, 코팅지의 종류 등 인쇄에도 여러 가지 선택이 있고 과정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을 거예요. 사진과 함께 현장에서 배운 내용드를 잘 정리해 주었어요. 20주년 어과동 팬파티도 기대해 주세요!
근데 왜 동영상이 잘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