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우주기자단으로 떠난 특별한 모험 :우주기자단 활동 소감
안녕하세요. 김도윤 기자입니다.
긴 우주기자단의 미션이 모두 끝이 나고 즐거운 우주기자단 파티를 즐기고 왔습니다.
1.우주기자단 선정
처음 어린이과학동아 우주기자단에 도전했을 때, 많은은 미션을 모두 수행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조금 있었어요. 하지만 도전을 시작하면서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점점 더 커졌고, 미션 하나하나를 해결할 때마다 저도 모르게 더 깊이 빠져들었어요. 각 미션은 우주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을 알려주었고, 그 과정에서 저는 점점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어요.
처음에는 우주에 대해 막연한 궁금증만 있었지만, 미션을 통해 우주가 얼마나 복잡하고 놀라운 곳인지 깨닫게 되었어요. 많은 미션을 완료했을 때는 정말 뿌듯했고, 그 과정에서 나도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리고 어린이과학동아 우주기자단에 선발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기쁘고 설렜어요.
우주에 대해 직접 배우고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즐거웠는데, 우주기자단으로 선발되었다니 더욱 행복했어요.
2. 우주기자단 파티
9월 28일, 종로에 있는 한화건물에서 우주기자단 파티가 열렸습니다.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분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셨고, 우주 기자단 친구들이 수행한 다양한 미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동아사이언스 장경애 대표이사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의 축사와 함께 행사가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우주홍보대사의 임명장과 점퍼를 선물로 받았는데,
디자인도 예쁘고 두꺼운 패딩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놀라웠던 것은 무료 1654명이 지원했었다는 거였어요.
그 중에 30명이 선발된거였는데, 제가 뽑혔다는 것이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는 후원사들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체험을 끝날때마다 선물을 주셔서 더 재미있게 참여했습니다.
미션을 하며 이름으로만 보았던 친구들과 인사를 하고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특히 많은 친구들이 제 이름을 알고, 제 블로그를 알고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3. 나사캠프 최후 2인의 면접과 도전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면접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주기자단 활동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바로 나사캠프에 갈 수 있는 최후 2인의 면접에 도전한 경험이에요. 많은 미션을 하며 배운 내용과 체험 부스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면접 준비를 하면서 정말 긴장되었지만, 동시에 설레는 마음이 컸어요. 면접에서 내가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열정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었고, 나사캠프에 갈 수 있다는 가능성에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자기소개를 열심히 준비해갔는데, 자기소개를 안시켜주셔서 조금 당황하기도 했고,
면접 때 긴장 될줄 알았는데,
심사위원분들이 얘기도 잘 들어주시고 분위기도 재미나게 이끌어 주셔서 면접 또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비록 최후 2인에 선정되지 못했지만, 그 과정을 통해 얻은 경험은 나에게 큰 도전이었고, 이미 그 자체로도 큰 성취였다고 생각해요. 도전하는 과정에서 나의 우주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더욱 커졌고, 실패가 아니라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었어요.
4. 활동을 마치며 느낀 감사와 다짐
<제일 잘 보이는 책장 칸에 우주기자단의 선물로 장식했습니다>
최종 2인에 선발 되지 못해서 처음에는 많이 속상했어요. 엄마가 "최선을 다했으면 된거야. 너무 기대하지 마" 라고 말해주셨을때도 " 최선을 다했으니까 기대해야죠" 라고 말했을 만큼 기대가 너무 컸어요. 정말 꼭 가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속상하고 많이 아쉬웠어요.
하지만, 저에게는 또 기회가 있고, 우주기자단 활동을 통해 우주에 대해 많이 배웠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통해 제 자신도 성장할 수 있었어요. 미션과 현장미션을 통해 직접 우주에 대해 공부 할 수 있었던 기회는 정말 특별했어요. 또한, 면접을 준비하며 나의 한계를 넘고 도전할 수 있었던 것도 매우 값진 경험이었어요.
어린이과학동아와 여러 후원사들이 제공해 준 이 특별한 기회에 정말 감사드려요.
함께 활동한 친구들도 만나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이번 경험을 통해 더 큰 도전을 향해 나아갈 힘을 얻었어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주에 대한 탐구를 이어나가며,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
그리고 내년에는 제가 꼭 2인 우주인이 되어 나사캠프에 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반납한 우주 관련 도서관 책들 ㅠ>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10.05
와! 우주기자단 파티 참여 후기 고마워요. 1600명이 넘는 지원자 중에서 최후의 30인에 뽑힌 것도 정말 대단한 일인데요. 비록 나사캠프 2명에 되진 못했지만, 도윤 친구의 말대로 좋은 경험이 되었을 거라 생각해요.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도전해 준 점 고마워요! 그 동안의 우주기자단으로 많은 활동도 잘 정리하며 느낌을 남겨주었네요. ^^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반가웠습니다!! 다음에도 인사나눠요!!
안녕하세요, 도윤 우주 기자단님! 관리자 지니예요. :)
우선 우주 페스티벌에 대한 멋진 기사를 써주어 정말 고마워요! 저 지니도 도윤 기자 덕에 우주 페스티벌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었어요.
우주 기자단으로서 열심히 달려온 도윤 친구의 모습은 정말 대단했어요.
모든 미션에 최선을 다 하고, 온라인 미션에서도 현장 미션에서도 언제나 즐겁게 임해주었지요!
또박또박한 목소리의 뉴스 앵커처럼, 능숙한 미디어 크리에이터처럼 미션을 수행하던 모습이 참 기억에 남아요.
우주 미션을 열심히 수행하고 우주 페스티벌까지 신나게 즐겨줘서 정말 고마워요.
최종 2인이 되지 못하여 아쉽고 속상하지만, 최선을 다한 과정에서 얻은 성장과 우주에 대한 배움을 되돌아보는 모습에 오히려 저 지니가 많이 배우게 되었어요.
올해 우주 기자단 활동은 끝이 났지만 도윤 우주 기자단 친구는 정말 최고의 기자였다는 것을 절대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도윤 친구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미션을 향한 열정은 정말 최고였거든요!
앞으로도 도윤 친구가 향해 갈 더 큰 도전과 꿈을 향한 눈부신 미래를 언제나 응원할게요~!
그리고 내년에 돌아올 제 2회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에서 또 볼 수 있기를 기대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