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자랑, 국궁활

2024.10.21

      전통활은 예전부터 사람들이 사냥을 할 때도 사용하고 전쟁이나 싸움을 할 때도 자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그중 우리나라의 전통활은 전세계적으로도 손에꼽을만한 위력과 사거리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국궁대회와 국궁장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국궁장의 규격은 무려 145미터 입니다. 이것만 봐도 우리나라의  활이 얼마나 많이 날아가는지 알수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우리나라의 전통 활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시나요? 일단은 재료입니다. 나무, 민어의 부래, 소의 힘줄, 누에고치 실, 그리고 물소의 뿔입니다.다.하지만 한국에는 물소가 없었기 때문에 일본에서 수입해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각 재료의 쓰임은 나무는 뼈대를 만들고, 민어의 부래는 접착재로 사용했습니다. 소의 힘줄과 물소의 뿔은 활의 탄력을 위해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누에고치의 실은 활의 줄, 즉 아교를 만들기위해 사용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교는 잘녹고 잘 끊어져서 이제는 합성소재로 제작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다른 소재로도 활을 만드는데 진짜 전통활을 사용 하려면 명궁이 되어야 합니다. 명궁은 5번을 쏴서 모두 맞춰야 합니다.



   그리고 국궁의 원래 화살은 깃이 꿩의 깃이지만, 요즘에는 꿩깃보다 구하기도 쉽고, 내구성도 강한 플라스틱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렇게 대단한 우리나라의 전통활, 국궁! 한번더 우리나라의 기술에 감탄하게 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10.26

올림픽에서 늘 압도적인 성적을 내는 양궁이 생각나네요. 우리나라 전통활 국궁에 대한 글을 읽고 보니 양궁 강대국의 이유인건가 싶기도 하구요. 국궁활은 무엇으로 만드는지 오늘 글을 통해 잘 알 수 있었는데요. 국궁의 유래나, 국궁에 뛰어났던 명수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조금 더 다양한 내용을 다루어도 흥미로운 글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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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국궁의 깃이 원래 꿩의 깃털이었다니! 

어떻게 새의 깃털을 사용할 생각을 했을지 신기해요. 

플라스틱과 깃털일때 어느것이 더 멀리 잘 날아갈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