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이런 것도 소통?
이소망 기자
레벨 4
2024.11.06
안녕하세요. 이소망기자입니다.
저는 오늘 신기한 의사소통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의사소통을 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어떤 것을 말할 때, 자신의 지식을 알려주기 위해서 말하죠.
결국 소통은 어떤 누군가에게 어떤 것을 알려주기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우리는 대부분 의사 소통을 소리로만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닌 다른 소통도 있습니다.
그럼 함께 신기한 소통 방법들을 만나볼까요?.
첫 번째는 일부 포유류의 소통입니다. 대부분의 포유류들은 소변과 대변으로 소통합니다. 저는 이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박장대소를 터트리며, 냄새나는 소통도 있네라고 말했는 데요, 이런 것들은 냄새나는 소통이 아니라 바이오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식물들의 소통인데요.식물들은 벌레들에게 공격을 당할 때 눈에는 보이지 않는 화학 물질을 뿜어 내어. 주변에 식물들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그리고 이 주변에 있는 식물들은 방어 물질을 내뿜는 데요, 어린 옥수수나 일부 식물들은 뿌리에서 딸깍 소리를 냅니다.물론 우리는 이런 소리를 듣지 못 하죠.하지만 이런 딸깍 소리의 주파수로 옥수수들은 주변의 옥수수들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자 그럼 세 번째 사실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바로 나무들의 소통입니다.여러분은 나무들은 땅속 안에서 인터넷 케이블처럼 연결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이런 나무들은 이것으로 소통을 합니다.그리고 이 소통을 돕는 것들이 있는데요,바로 곰팡이들 입니다.지구상에 모든 곰팡이 중 몇%가 땅 속에서 생활 하고 있을까요?바로 90% 입니다.곰팡이에 대부분은 땅 속에서 나무들의 소통을 돕습니다.이런 곰팡이들은 마치 거미줄처럼 서로 엉키고 엉켜 최대 10km 달하는 거대한 네트워크를 형성 하는데요,이런 것들을 균사체 라고 부릅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신기하고 믿을 수 없는 것 같은 소통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냄새나는 소통들, 곰팡이가 도와주는 소통들처럼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소통들, 너무 신기하죠? 저는 이런 사실들을 만나게 되면서 저도 이런 사실들을 연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그럼, 다음에 다른 주제로 만나도록 해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11.10
동물들이 나름의 방법으로 소통을 한다는 것은 그래도 알고 있지만, 식물들도 자신의 생존을 위해 나름의 방법으로 소통을 한다는 점이 신선하고 놀랍네요. 자료 조사를 많이 꼼꼼하게 해 주었어요. 또 여러 가지 알게 된 것을 잘 정리한 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생각도 글을 통해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
소통에도 정말 여러 종류가 있군요!
우와!! 식물들도 소통을하는줄은 정말 처음 알았어요!
저도 딸깍하는 주파수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뭔가 재밌을 것 같아요!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
이렇게나 다양한 소통의 방법이 있었다니 놀라운 사실이에요!
소망 기자님이 먼 훗날 다양한 생물을 연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팝콘플래닛이 계속해서 응원할게요! ^-^ 소망 기자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