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책 챌린지] 한성이 서울에게

2024.11.21



안녕하세요! 박한별 기자입니다.



오늘은 저의 인생 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저의 인생 책은 <한성이 서울에게> 입니다.



[줄거리]



서울에게는 물에 빠져 죽은 아들을 그리워해 우울증에 걸린 엄마,물에 빠져 죽은 손자가 귀신이 되었을 거라 생각하고 허공에 말을 걸어 대는 할머니,매일 바쁜 아빠,그리고 '한성'이라는 백제 시대에서 온 아이 귀신이 있다.



한성은 자신이 위대한 사람인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우연히 백제 시대로 돌아간 서울은 한성이 병에 걸려 비참하게 유령이 된 모습을 보고 가슴이 아픕니다. 어느 날, 어떤 아저씨와 아줌마,할아버지가 찾아왔다.



아줌마와 할아버지가 미웠던 서울과 한성은 둘을 쫓아내지만, 아저씨는 서울을 서울의 집 땅속으로 보내 유물을 가져오라고 시켰다.



서울은 모든 유물을 땅 위로 올려보내지만, 한성의 관을 발견하고 미처 꺼내지 못한다. 하지만 아저씨가 그걸 발견하고 말았다.



아저씨가 땅속으로 내려가려던 순간,땅속이 무너지며 출구가 서울로부터 멀어졌다.



한성은 토기를 깨서 출구 아래에 쌓아 올렸다. 진짜 1m 만 닿으면 끝이였지만, 이제 토기는 없었다.



결국 한성은 자신의 무덤을 깨고,귀신의 형체까지 완전히 사라졌다...



서울이 눈을 떴을 때, 다시 백제 시대에 와 있었다. 한성이 행복한 얼굴로 밥을 먹고 있었다.



며칠 후, 서울은 박물관으로 견학을 갔다가 한성의 귀걸이를 발견했다.



[이 책이 나의 인생 책인 이유]



난 원래 감동적인 엔딩을 안 좋아하는데, 이 책은 너무 좋았다.



옛날 역사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한성의 말대로 사랑이 힘이 가장 센 것 같다.



서울과 한성이 다시 만나는 날이 생겼으면 좋겠다.



신기한 점은 한성이 한 말 "사랑이 힘이 가장 센 법이야" 는 서울의 오빠, 서율이 한 말과 비슷하다. 아마 한성은 서울에게 서율 같은 존재가 아닐까?



 



...지금까지 저의 인생 책 소개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11.22

가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고, 시간을 넘나들며 주인공이 경험하는 이야기를 통해 과거와 오늘을 함께 알게 되는 책이기도 하네요. <한성이 서울에게> 책 소개 잘 봤어요. 한별 친구가 읽고 생각한 점에 대해서도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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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읽어봐야지~~~

읽어볼게요.

재밌을 것 같아요!



사랑의 힘과 노력이면 안될것이 없죠! 좋은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한별 기자님!

인생 책 챌린지에서 같은 책이 소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 저 지니는 무척 신기했어요!

자세한 줄거리 소개와 인생 책 선정의 이유까지! 멋진 기사를 작성해 주어 고마워요. :)

두 기자가 소개해 준 책인 만큼 저 지니도 <한성이 서울에게> 책을 꼭 읽어봐야겠어요!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의 힘을 저 지니도 한별 기자에게 보낼게요~

그럼, 한별 기자의 또 다른 인생 책들을 기대하며. 오늘도 화이팅이에요!


저 꼭 읽어볼게요!


한별 기자님! 바로 얼마 전 예은 기자님도 이 책을 인생 책으로 소개해 주셨는데

같은 책을 골라주셨다니 신기해요!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은 친구들이 많은가봐요. ^^ 

이 책의 내용과 한별 기자님이 느낀점을 적절하게 잘 정리해 주었어요! 

평소에 감동적인 엔딩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이유가 있나요? 궁금하네요! 

코니도 언젠가 서울과 한성이 다시 만나는 날이 다시 오기를 바라면서..

한별 기자님의 다음 기사도 기대하며 응원할게요! 한별 기자님 화이팅! 


*혹시 인생 책 챌린지를 통해 같은 책을 소개한 친구가 있다면 댓글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