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책 챌린지]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저)

2024.11.27

 이 책은 양치기 "산티아고"가 그저 익숙한 삶에서 벗어나 사막으로 순례길을 떠나 소위 "자아의 신화"라 하는 것을 찾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 집시 노파를 만나 그 어떠한 중간 부분의 내용 없이 이집트 피라미드에 그의 부를 채워줄 보물들이 있고, 그것을 찾게 될 것이라는 해몽을 듣게 됩니다. 그는 직후 그의 모든 양들을 팔고 아랍으로 떠나 피라미드에 갈 채비를 하지만, 그는 사기를 맞게 되고 낙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는 그의 자아의 신화를 이룩하기 위해 낙심하지 않고 표지를 따라 계속 도전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저는 이 책을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보았는데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책에 대해 느끼는 감정또한 갈수록 바뀌는 것 같았습니다. 어릴 떄는 이 산티아고라는 청년의 모험을 동경하며 읽었다면, 지금은 그 과정에서의 그의 감정 변화들을 읽어내는 것에서 이 책의 재미를 찾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을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분들의 만의 자아의 신화와 표지를 찾는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11.28

지온 친구, 초등학교 때 읽었을 때의 느낌과 중학생이 된 후 읽었을 때의 느낌이 다르다는 걸 경험했군요. ^^ 불과 몇 년이 지난 것이지만, 똑같은 책이더라도 언제 읽었는지에 따라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다르지요. 책의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경험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연금술사>를 읽으며 생각한 점에 대해 긴 글은 아니지만 솔직하고도 진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주었네요. 이 책의 주인공의 경험이나 말들 또는 지온 친구가 생각한 것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면 더 공감하며 책 소개를 읽게 될 것 같습니다. 다음 기사를 쓸 때 참고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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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연금술이라니!

재밌겠어요!

나이와 내가 무엇을 하고 읽었느냐에 따라 이해하는 면이 다르죠, 표지가 인상적이고 줄거리와 느낌점이 자세해서 좋네요 

지온 기자님~ 연금술사의 줄거리와 느낀점을 잘 정리해 주었네요! 

특히, 어린 시절과 지금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감정이 달라졌다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아마도 이 책의 작가가 말하고 싶었던 것을 지온 기자님이 책을 여러번 읽어보면서 

온전히 이해하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같은 내용을 읽고 나만의 생각을 더해 다른 의미를 찾아낸 점이 훌륭해요.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책이 또 있다면, 다른 기사도 꼭 써주기를 기대할게요~^^


안녕하세요, 석지온 기자님!

인생 책으로 <연금술사>를 소개해 주었네요!

저 지니는 지온 기자의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저 지니의 어린 시절 인생 책이 <연금술사>이기 때문이에요.

삶에 대한 많은 고민이 들 때 올바른 길을 알려주는 마치 나침반과 같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지온 기자도 이 책을 여러 번 읽으며 그 가치를 느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지온 기자가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이나, 구절도 궁금하네요!

댓글을 보면 꼭 알려주세요. :) 그럼, 지온 기자의 또 다른 인생 책 소개도 기다릴게요! 

독서의 가치를 아는 지온 기자.  화이팅입니다!!

내용이 깊은 책인 것 같은데 이런 책 읽으시는게 존경스러워요! 저도 도전!

맞아요!저도 어린이집때 읽었다가 이해가 안됀 책이있는데 그걸 유치원때 읽으니 또 색다르더라고요!

반복돼는 평일 힘들겟다....

연금술사..!

어떤내용일지

듣기만해도 궁금해지네요!

저도 이 책 읽어봤어요! 저도 평일이 반복되는 게 지겨워요ㅠㅠ

평일에 열심히 살아서 주말과 교환한다고 생각 해보세요!!

저는 반복되는 평일이 지겨우니 읽어볼게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