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인생 책 챌린지] '루팡의 딸' 책을 소개합니다 !!
얼마 전, 도서관에서 '루팡의 딸'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루팡을 희대의 책 아르센 뤼팽의 뤼팽을 나타내는 것 같아서 나는 아르센 뤼팽 애독 가로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읽게 되었다. 로랑의 딸 시리즈 중에서는 나는 2권이 가장 재미있었다.
우선 책의 줄거리는 온 가족이 경찰인 사쿠라바 가문의 카즈마와 온 가족은 도둑이지만 최근에는 평범하게 살고 있는 미쿠모과 가문의 하나코가 1권에서 결혼을 해, '안'이라는 딸이 있었다. 그리고 2권에서는 하나코와 안이 어린이집 소풍으로 타고 간 버스가 납치되어 카즈마가 경찰으로써 구하러 오는 내용이다. 그리고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세기의 탐정인 셜록의 딸이라 불리는 카즈마의 파트너 미쿠모(하나코 가문과 관련 X)도 함께 구한다.
일단, 나는 유명한 도둑 '아르센 뤼팽' 급의 도둑들의 딸과 조부모까지 경찰인 집의 아들이 결혼한다는 소재부터 매우 참신해서 좋았다. 일본 소설은 비슷한 고유의 느낌이 있는데, 이 책은 그런 느낌은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참신한 이야기로 풀어나가, 한번 잡으면 손에서 책을 뗄 수 없었다.
그리고 나는 이 책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다. 굉장히 여러 부분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는데, 첫번째는 미쿠모 가족이 경찰에 발각될 뻔했었을 때다. 경찰에게 잡힐까 봐 각자 새 신분으로 잠깐씩 잠적할 때도. 서로를 그리워했고,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가족들은 다시 뭉쳤다. 또 사쿠라바 가문에서 하나코가 도둑의 딸이라는 것이 알려져, 카즈마에게 이혼을 권유할 때도 완강히 거부하는 카즈마의 모습에서 '저런 게 가족이구나..'를 느꼈다.
이 책은 경찰의 아들과 도둑의 딸의 이야기이지만현실에도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찰의 아들과 도둑의 딸이라는 것은 뭔가 여러 사정에 의해 가족이 되기 힘든 사람들을 상징하고, 그들에게 포기하지 말라는 응원을 하기 위한 스토리였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도 아직은 아니지만, 언젠가 만날 벽이 이 책에 상징으로 나타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루팡의 딸'을 '사정 때문에 무언가를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예를 들어 집안 사정에 의해 결혼을 못 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부를 하고 싶은데 못하게 된 사람들이나 하고 싶은 걸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카즈마와 하나코에게 용기를 얻어, 꼭 하고 싶은 걸 해낼 수 있게 되면 좋겠다. (그리고 하나코와 카즈마도 응원한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12.07
루팡의 딸 책 소개 잘 봤어요. ^^ 책을 선택하게 된 계기부터, 책에 대한 줄거리,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생각한 것들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쓴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하면서도 진중한 표현들이 와닿았어요. 여러 가지 책을 소개해주어 고마워요!
진짜 재밌죠
저는 친구 추천으로 읽고 완전 푹 빠지게 됬어요.
비록 원래 추리소설? 을 별로 좋아하지 않긴 하지만요..
저도 아르센 뤼팽 시리즈 완전 좋아해요! 읽어보고 싶네요!!!
주연 기자님~ 아르센 뤼팽과 관련된 책을 좋아하신다니,
얼마 전 하린 친구가 소개해준 '멋쟁이 신사, 아르센 뤼팽'도 흥미롭게 보아서 그런지 더 반갑네요! ^^
이 책을 통해 현실에서의 어려움과 벽을 상징적으로 풀어낸 점이 인상깊었어요.
특히 기사 내용 중 "사정 때문에 무언가를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내용에서
주연 기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답니다!
코니도 주연 기자님이 용기를 가지고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할게요! ^-^
안녕하세요, 이주연 기자님!
<루팡의 딸> 시리즈를 주연 기자의 인생 책으로 소개해 주었군요!
경찰 가족과 도둑 가족이 얽힌 이야기라니 정말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일 것 같아요.
"한번 잡으면 손에서 책을 뗄 수 없었다."라는 주연 기자의 감상평에 책이 더욱 궁금해지네요~
또 주연 기자의 말처럼"하고 싶은 걸 못 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준다는 점에서 많은 기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은 책이에요. 좋은 책을 잘 소개해 주는 멋진 기사를 써 주어 고마워요.
주연 기자도 책 속에서 용기를 얻어, 하고 싶은 일들은 무엇이든 이루어 내길 바라요!
저 지니가 항상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