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농업인의 날에 대하여 알아보자

2016.11.11



 



안녕하세요? 임소정 기자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모르던 기념일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11월 11일하면 무엇이 생각나나요? 달콤한 초코과자? 가래떡? 여러 가지가 생각날 겁니다. 그중에 농업인의 날이라는 단어가 있나요? 저도 11월 11일에 대한 기사를 쓰려고 알아보던 중 알게 되었습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 분들께 감사하는 날입니다. 농업인 분들 덕에 맛있는 음식도 먹고 항상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여기서 드는 궁금증이 있지 않은가요? 왜 굳이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하였을까요? 그 의미가 한편으로는 빼빼로데이만큼 간단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주 뜻깊습니다. 농민은 흙에서 나서 흙을 벗 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흙 '土(토)'자가 겹친 ‘土月土日(토월토일)’을 상정하였습니다. 그런데 흙 土(토)가 숫자 十(십)과 一(일)을 더한 모양이지요. 그래서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하였답니다. 또 이 시기는 농민들이 한 해 농사를 마치고 쉬며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기라는 점도 고려되었다고 합니다.





혹시 여러분도 빼빼로데이라는 상업적 기념일에 묻힌 농업인의 날을 모르고 계셨나요? 이제부터는 11월 11일에 농업인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달콤한 막대 과자보다 국산 농산물을 더 애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임소정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완주로컬푸드 참고)



(이미지 출처: 첫번째=저,  두번째=블로그 완주로컬푸드)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11.14

빼빼로데이는 물론 가래떡데이도 들어봤지만 농업인의 날은 처음 들어봐요. 소정 기자 덕분에 좋은 정보를 알게 되었어요. 의미 있는 기사를 써 주어서 고마워요. 소정 기자의 마지막 말처럼 모두가 국산 농산물을 더 애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첫 번째 그림도 멋져요. 매번 그림을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올리는 모습이 멋져요.

다음 문장은 호응관계를 맞추고 문맥상 조금 더 자연스럽게 다듬었어요. [그 의미는 빼빼로데이만큼 간단하지만 아주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그 의미가 한편으로는 빼빼로데이만큼 간단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주 뜻깊습니다.]

다음 문장은 약간 길어서 끊고 부연 설명을 조금 더했어요. [농민은 흙에서 나서 흙을 벗 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흙 '土'자가 겹친 ‘土月土日’을 상정하였고 이를 숫자로 풀면 11월 11일이 된다는 데 착안한 거랍니다.] → [농민은 흙에서 나서 흙을 벗 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흙 '土(토)'자가 겹친 ‘土月土日(토월토일)’을 상정하였습니다. 그런데 흙 土(토)가 숫자 十(십)과 一(일)을 더한 모양이지요. 그래서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하였답니다.]

궂이 → 굳이, 여러분들 → 여러분 등 맞춤법을 수정한 부분은 줄을 그어 표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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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아닙니다~좋은정보라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잘 썼다!!!!!!!!!!!!!!!!!!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십(十)과 일(一)을 합치면 토(土)가 돼서 11월 11일!!! 소정 기자 덕분에 알게 됐어요. 이제는 잊지 않고 기억할께요~! 고마워요.^^
아니예요~~ 저도 온주로컬푸드 라는 블로그덕에 알게되었답니다~
아 맞아요 그리고 캐나다에는 rememberence day가 있는 데 전투중에 죽으신 군인들을 생각하는 날입니다.
아~그런날도 있군요!
이준희기자님덕분에 오늘도 머리에 지식하나 쌓고갑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