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한 가닥이 90cm까지 긴 털매머드 탐사

2016.11.13

나는 11월 5일에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 자격으로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 갔다. 그곳에는 털매머드를 취재하러 갔다. 사람들은 보통 매머드가 한 종류인 줄만 안다. 하지만 매머드는 종류가 여러 가지다. 그중에 나는 가장 대표적인 털매머드를 취재하게 된 것이다.



 



털매머드는 털의 길이가 최대 90cm다. 털매머드는 이갈이를 할 때 아래에서 위가 아닌 뒤에서 앞으로 나온다. 내가 털매머드의 이빨을 들어보니 아주 묵직했다. 이빨만 봐도 몸집이 컸다는게 짐작이 갔다.



 



이번에는 상아에 대해 설명하겠다. 상아의 역할은 세 가지다. 첫째, 긴 상아로 눈을 치워 길을 만든다. 둘째, 먹이를 찾는다. 셋째, 싸운다.  또한 상아의 크기로 암수를 구분한다. 상아가 짧고 작으면 암컷이고 크고 길면 수컷이다. 가장 긴 상아는 4m가 넘고 80kg이 넘는다고 한다.



 



털매머드에 전체적인 크기는 현존하는 코끼리와 비슷하다. 하지만 다른 매머드 종류와 비교해 보면 작은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취재는 정말 재미있었다. 몰랐던 정보들을 많이 배워서 도움이 되었고 잊지 못할 경험이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11.14

털매머드에 대한 기사를 잘 정리했어요. 제목을 ‘털매머드 탐사’라고 해도 되지만 조금 더 재미있게, 구체적으로 적으면 좋아요. ‘털 한 가닥이 90cm까지 긴 털매머드 탐사’라고 하면 어떨까요? 90cm라니 정말 길어서 독자들이 신기해할 것 같아요.

털매머드가 다른 매머드 종류와 비교하면 작은 편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그렇다면 다른 매머드들은 얼마나 큰 걸까요? 또 다른 종류들의 이름들도 같이 소개하면 좋았을 거예요. 일반적으로 엄청 큰 매머드를 상상하기 때문에 많이들 궁금해 할 것 같아요.

다음 문장은 조금 더 간결하게 다듬었어요. [이번 취재는 정말 재미있었고 몰랐던 정보들을 많이 알게 되어 많이 도움이 된 잊지 못할 취재였던 것 같다.] → [이번 취재는 정말 재미있었다. 몰랐던 정보들을 많이 배워서 도움이 되었고 잊지 못할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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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수컷의 상아가 더 큰 이유는 종족번식을 위한 싸움에 상아를 사용했기 때문일까요~? 기사를 읽고 문득 궁금해졌어요.^^
우와~재미있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