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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어린이 경제신문의 한 이미지입니다. 안녕하세요,조윤홍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친환경이라고,다 믿나요?의심을 해본적은 있나요? 친환경이라는 속임수에 넘어간적은 없나요? 지금부터 속임수에 걸리지않게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여러분은 그린슈머라는 단어를 들어본적있나요?그린슈머란, 환경을 뜻하는 green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 입니다. 친환경적인 제품을 찾고, 선택하려는 소비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이들은 제품을 선택할때 전통적인 기준인 가격과 품질이외에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큰 가치를 두고 평가합니다. 그래서 이들을 대표적인 가치소비자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그린슈머의 증가는 기업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친환경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기업차원에서 친환경 활동에 나선뒤 이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움직임이 늘어난것도 그린슈머 증가의 영향이에요. 그래서 여러분이 선택의 순간에서 그린슈머가 되어야합니다. 그러면 지구 온난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그린슈머는 좋다면,그린슈머의 반대인 이들도 있겠죠?

그린워싱은 그린슈머의 반댓말 입니다. 그린green과 세탁white washing 의 합성어 입니다. 실제로는 친환경과 거리가 있는데도, 녹생경영을 표방하는 것처럼 '친환경', '환경보호','지속가능성'과 같은 단어를 사용하여 흥보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린워싱은 소비자를 속위는 행위입니다. 소비자는 자기 의도와 달리 잘못된 상품을 구매하여 피해를 당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소비자의 친환경 소비 의욕을 떨어뜨리고, 사회적인 친환경 문화 도입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린슈머가 될수있는 방법이 있겠죠? 그린워싱에 석지 않으려면 제품의 포장재,원재료,가능하다면 제조공정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합니다. 또, 환경부에서 인증하는 마크를 확인 하는것도 좋습니다. 환경부는 제품의 생산,유통,폐기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수치로 측정한뒤 '환경성적표지' 마크를 붙입니다.틴소 발자국,물 발자국,오존층 영향 등을 통해 제품의 친환경 정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친환경 마크'는 제품의 생산,유통,폐기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다른 제품과 비교해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거나, 환경오염을 적게 일으키는 제품에 부야되는 인증마크입니다. 환경 마크의 최우수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 실천을 하면,우리도 그린슈머가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