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이번 일일 취재는 ‘스마트팜 견학’으로 정했습니다. 여러 종류의 스마트팜을 보고 싶어서 농협대학교에 위치한 전통형 스마트팜과 수직농장형 스마트팜, 그리고 마곡지구에 있는 도시건물 속에 위치한 도심형 스마트팜을 방문했답니다.

먼저 전통형 스마트팜을 방문했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식물을 심은 판이 허공에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알고 보니 따뜻한 바람이 위쪽에 있기 때문이었어요. 데이터를 모으고 있는 장치도 있었는데, 화면에는 일주일 동안 모은 데이터를 나타낸 그래프가 있었습니다. 농협대학교 스마트팜에는 곳곳에 약 30개의 CCTV 카메라가 있다는 것을 알아서 신기했어요. 그 다음에는 수직농장형 스마트팜을 방문했습니다. 그곳에는 식물들이 LED 아래에서 자라고 있었어요. 또, 식물들이 흙이 아닌 물에서 자라고 있어서 신기했어요. 특히 저는 바람을 통해 스마트팜 안의 온도를 조절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 도심형 스마트팜도 방문해봤습니다. 그곳에서는 천연원료 연구개발, 스마트팜 재배작물 연구 등 여러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프리아이스, 힘내삼 등 처음 들어보는 식물들도 키우고 있어서 더 신기했어요. Mini Farm 연구개발도 하고 있었는데, Mini Farm은 작물의 생육환경을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작물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도시공간에도 스마트팜이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번 스마트팜 견학에서는 기후위기가 심할 우리미래에 새로운 농업이 스마트팜이라는 될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스마트팜은 우리에게 중요한 농업이 될 것이므로, 앞으로도 사람들이 스마트팜 연구개발에 힘쓰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