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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토종 돌고래, 상괭이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 상괭이는 멸종위기 보호종으로 지정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 1년 동안 1000마리 이상이 불법 포획이나 그물로 인한 혼획 등 원인도 모른 채 점점 죽어가고 있어요.
-상괭이 (출처_나무위키)
상괭이는 어떤 동물일까요?
우리가 흔히 아는 돌고래와 달리 상괭이는 주둥이가 짧고 앞머리가 둥글며 등지느러미가 없어요. 그래서 얼굴이 둥글고 귀엽게 생겼어요. 항상 미소를 짓는 것처럼 보여서 사람들이 상괭이를 '웃는 돌고래'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어디에서 살까요?
상괭이는 주로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에서 살아요. 수심이 깊은 곳보다는 수심이 얕은 곳에서 헤엄치기를 좋아하지요. 하지만 바다에서 실제로 보기는 어려워요. 2m 크기의 작은 몹집인데다가 인간을 몹시 경계하고, 다른 종류의 고래들과는 달리 조용히 헤엄치기 때문이에요.
어떻게 지낼까요?
상괭이는 3-4마리씩 무리를 지어 다녀요. 물고기, 오징어, 새우 같은 것을 먹고 생활해요. 그리고 포유류이기 때문에 숨을 쉬기 위해 물 밖으로 올라와야 해요.
상괭이가 위험해요!
요즘 상괭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바다를 오염시키는 온갖 해양쓰레기나 물고기를 잡기 위해 설치한 그물, 바다 위를 다니는 어선, 그리고 고래고기로 사용하기 위한 불법포획등이 그 이유에요. 혹시 바다의 판다라고 불리는 바키타를 아시나요? 바키타는 상괭이와 같은 쇠돌고래과로 멕시코만에 서식했지만 지금은 야생에 8마리밖에 남지 않았다고 해요.
-바키타 (출처_WWF Korea)
아직 상괭이는 늦지 않았어요. 바키타처럼 되지 않도록 우리가 돕는다면 언젠가는 상괭이는 바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 될지도 몰라요. 바다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 상괭이를 오래 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5.02.22
상괭이라는 이름이 낯선데요.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서해와 남해에 사는 상괭이, 멸종 위기 동물이라고 하니 멸종되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상괭이를 잘 지켜줘야겠어요. 오늘 혜율 친구의 글 덕분에 글을 읽은 친구들이 상괭이에 대해 알게 되었을 것 같아요. 재밌게 잘 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