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텔라에 출몰한 카피바라

2025.04.19

출처:나무위키 캡처



 



안녕하세요. 최정우 기자입니다.



카피바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설치류입니다.



카피바라는 파나마 동부와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에 서식합니다.



하지만 최근 개발로 인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대표적 부촌 노르텔라에 카피바라가 대거 출몰했습니다.



문제는 카피바라가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지만 개와 싸우거나 교통사고를 유발한다는 것 입니다.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노르텔라에서는 카피바라 개체수 조절을 위한 붙임 백신 접종을 시범 활동이 진행 중 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붙임주사 접종에 대한 주민들 의견도 다릅니다.



펠리포 콘티지아니는 "카피바라는 도시에 살게 된 야생동물인 뿐이다" 라며 개체 수 조절에 찬성했습니다.



반면 실리아 소토는 "카피바라의 귀여움은 대체 생존을 위한 종 자체의 전략이며, 대체 서식지 마련이 우선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저는 붙임 백신 조절에 반대합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5.04.19

우리나라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동물 카피바라네요. 아르헨티나에서는 사람이 사는 동네에 카피바라가 많이 출몰되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군요. 동물의 수가 줄어드는 것도 문제지만, 또 그 수가 많아지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생태계를 잘 유지할 수 있는 지혜로운 방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 정우 친구의 글을 읽고 카피바라 개체수 조절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자신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봐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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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카피바라가 세계에서 가장 큰 설치류라는 사실이 흥미롭네요.
사진 속 카피바라가 너무 귀엽지만, 아르헨티나에선 개체수 증가로 인한 문제가 있군요.
개체수 조절과 관련된 여러 주장을 소개해 주어 유익했습니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카피바라가 그냥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계체수 조절이 필요한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붙임이 아니라 불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