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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100주년) 양자역학1- 양자역학, 빛과 파동의 콜라보
안녕하세요, 정은율 기자입니다. 오늘은 양자역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자역학이란, 쉽게 말해 세상(원자)는 빛과 파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러 상태 모두 확률적으로 중첩(함께 더해진 것)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물리학자 에르빈 슈리딩거는 말도 않된다며 어떤 상자 안에 고양이가 있어 계수기와 망치가 연결되어 계수기가 방사선을 감지하면 망치가 상자 안에 있는 병을 깨트려 병 안에 들어있는 독성물질이 흘러나오며, 이 상자를 열기 전에는 안에 있는 고양이가 살아있는 상태와 죽어있는 상태 모두 중첩되어 있냐고 하지만 오히러 확률적으로 중첩되어 있는 것의 대표적인 예시가 되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빛은 "진동수에 비례하는 에너질를 가지고 잇는 광자라고하는 입자들의 흐름(파동)이다."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 양자역학에 대한 제 5차 솔베이 회이에서 확률적으로 중첩되어 있다는 가설을 받아 들이지 않고 닐스 보어(전자로 양자역학 설명,양자역학의 아버지)와 논쟁을 펼쳤고 이를, '보어-아인슈타인 논쟁'이라 합니다. 이 둘의 논쟁에서 아인슈타인은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확률은 말이 되지 않는다.)'라 하지만 닐스 보어는 '신에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시오.'라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위의 사실이 모두 맞다고 생각하며 연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양자역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양자 컴퓨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상 정은율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5.04.21
과학에서 개인적으로 많이 들어봤지만, 뭐냐고 물어보면 정확하게 답하기 어려운 게 <양자역학>인 것 같아요. 어른들도 좀처럼 대답하기 어려운 개념이죠. 은율 친구는 양자역학이 뭔지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나요? 만약 나는 이제 양자역학이 뭔지 좀 알 것 같아. 라고 생각한다면 초등학생인 친구들에게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조금 더 일상의 말을 이용해서 설명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쉽지 않겠지만 말이에요. 다음 양자 컴퓨터 기사에서는 저를 포함한 많은 친구들이 양자 컴퓨터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쉬운 글을 써주길 부탁해 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