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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픽스, 우주의 비밀을 알려주세요! (텔레픽스 스페이스랩& 스패이스팹 견학)
안녕하세요. 차지환 기자입니다. 우주기자단 2기가 시작된지 1달이 되갑니다. 우주기자단의 2번째 미션은 텔레픽스의 스페이스랩과 스패이스팹을 견학하는 것 이었습니다. 제가 당첨되어서 대전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스패이스 랩으로 갑니다! 아침부터 서울에서 itx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우주기자단 10명이 모두 모인 뒤, 우리는 윗 층의 회의실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는 회의실이 있었고, 그곳에서 텔레픽스가 어떤일을 하는지, 위성탑제체가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인공위성의 뜻은 사람이 만들었다는 뜻의 인공과, 행성 주위를 공전하는 천체를 뜻하는 위성을 합친 말로, 합쳐서 사람이 만든 행성 주위를 공전하는 천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람들이 인공위성을 만드는 이유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통신, 지구 관측, 과학 연구입니다. 이중, 지구 관측에는 카메라가 필요합니다. 이 카메라를 유식하게 광학 탑재체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광학은 빛에 대한 기술이나 과학을 말합니다. 이 광학 탑재체에는 카메라와 거울이 들어가는데, 카메라(탑재체)는 스페이스팹에서 만드는 것이고, 거울은 스페이스팹에서 만드는 것입니다.
이제 텔레픽스가 하는 일을 알아봅시다. 앞에서 말한 광학 탑재체는 위성탑재체의 한 종류입니다. 위성 탑재체에는 테트라플렉스 같은 컴퓨터나 앞에서 배운 광학 탑재체가 있습니다. 바로 텔레픽스가 만드는 것이 그것입니다. 또, 인공위성 '블루본'으로 블루카본을 분석하기도 합니다.
회의실에서의 설명이 끝나고, 회의실에 있던 스크린이 올라가면서 스페이스 랩의 클린룸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클린룸에 대하여 설명해 주셨습니다. 클린룸에 들어가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클린룸에 들어가려면 방진복 이라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이렇게 방진복 까지입고 클린룸에 들어가는 이유는 클린룸에서 탑재체를 만들 때 탑재체에 먼지가 한 톨이라도 들어가면 시스템에 오류가 생기거나 카메라에서 어느 부분이 가려져서 위성사진이 제대로 찍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클린룸의 모든 테이블은 공기로 떠 있습니다. 이렇게 테이블을 공기로 뛰운 이유는 미세한 진동이 탑재체에 영향을 줄 수 도 있고, 주변 진동이 조립에 방해가 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클린룸은 필터로 청정되고 있습니다. 위에 크레인도 달려있습니다. 이는 완성된 탑재체가 이동할 때 무거운 탑재체를 옮기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사진에 큐브위성처럼 생긴 검은 방이 있는데, 이방에서 광학탑재체를 테스트 합니다. 이 방이 검은색인 이유는 검은색은 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색이기 때문입니다. 클린룸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 였고,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질의응답에서 기자단들과 함께 10개 정도의 질문을 했습니다. 그중 의미 있는 질문 2개와 답을 써보았습니다.
1. 텔레픽스가 만든 탑재체로 무엇을 연구하나요?
답변: 지구 말고 금성이나 화성 같은 다른 행성을 봅니다.
2. 카메라 1대를 만드는 데 몇 년이 걸리나요?
답변: 2년 이상 소요됩니다.
드디어 스페이스랩의 견학이 끝나고, 스페이스팹으로 갑니다. 스페이스팹은 차로 5분거리에 있습니다. 차를 타고 스페이스팹에 도착한 뒤, 스페이스팹으로 들어갔습니다. 연구실 느낌이 나던 스페이스랩과 달리 스페이스 랩은 공장 느낌이 났습니다. 먼저, 거울을 만들 때 거울은 형상을 만들고 매끄럽게 깎는 다고 하셨습니다. 형상을 만들 때는 어던 엑체를 뿌리고 형상을 깎습니다.
다음은 거울처럼 형상을 매끄럽게 하는 곳에 갔습니다. 이때, 거울은 특수한 기계로 깎습니다. 기계에는 다이아몬드가 사용됩니다. 여기서 다이아몬드는 예쁘고 비싼 다이아가 아닌 공업용 다이아몬드입니다.
스페이스 팹에 머무는 시간은 20분도 되지 않았습니다. 핸드폰이 오작동해서 사진이 적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견학이 끝났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현잔미션, 기대해주세요^^
이상 차지환 기자 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5.05.11
지환 친구, 텔레픽스의 스페이스랩과 스패이스팹을 견학 후기 글 잘 봤어요. 사진이 결코 적지 않았어요. ^^ 취재하면서 본 것을 가까이 찍은 사진들도 많아서 글을 읽으면서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우주기자단 활동으로 취재한 내용을 글을 통해 많은 친구들에게 소개해 주길 바랄게요.